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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 성장 산업들에 대한 기술 개발 선도한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 플랫폼 연구실
2011년 06월 02일 (목) 17:00:23 뉴스메이커 webmaster@newsmaker.or.kr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전 세계 관련 시장은 2012년 17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주요 분야의 국산화율은 한 자리 수를 벗어나지 못할 만큼 이 분야에서 많이 뒤처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 전체가 외국에 종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정훈 교수는 “선진화된 산학협력 사업을 토대로 국내 업체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국내 표준을 정의하고 더 나아가 업체를 대표하여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국내에서 조율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 플랫폼 연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실은 ESP(Embedded System Platform) 연구실로 메모리, 연산능력, 전력 등과 같이 한정된 하드웨어 자원 하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재사용성, 유연성, 안전성, 확장가능성 등을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 플랫폼 연구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IT융복합 산업의 틀 안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연구다. 임베디드시스템 플랫폼 연구실의 조정훈 교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SoC 소프트웨어에 관한 기술, IT기술을 유헬스에 접목시키기 위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관한 기술, 자동차 전장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IT산업들이 융복합화되는 현상의 중심에는 임베디드 시스템이 존재한다. 조 교수는 “임베디드 시스템은 단어 뜻 그대로의 내장된 시스템으로서 범용적인 시스템이 아닌 원하는 작업에 특화된 시스템을 말한다”며 “현재 많은 산업의 전자화에 있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구현하는데 있어 핵심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베디드시스템 플랫폼 연구실은 IT융복합산업의 큰 틀 안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현재 그리고 미래 성장 산업들에 대한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는 현재 다양한 하드웨어 모듈이 결합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관한 연구, 프로세서 상에서 실행 가능한 코드를 생성하기 위한 C 컴파일러에 관한 연구, 컴파일러가 효율적인 코드를 생성하기 이한 최적화 기법 연구 등 SoC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실무 프로젝트들을 통해 실제 산업에 적용, 응용하고 있다. 조 교수는 “SoC나 GPU(Graphic Processing Unit)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실시간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인코딩하고 전송을 하고 영상처리를 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영상처리가 필요한 다양한 지능형 로봇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실은 IT+의료에 해당하는 유헬스의 한 분야인 PHD(Personal Health Device)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의 의료기기 활용분야는 영상진단장치, 신체 기능 회복기기, 유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조 교수는 “연구실은 올해 PHD의 상호운용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 과제를 통해 생체신호 단말기의 기능이 보다 안정성을 가지도록 하며 유헬스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 일관된 기준 및 표준화를 적용, 재사용을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회복의 선두주자 역할 담당
최근 연구실은 IT기술을 자동차에 융합하기 위한 자동차용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차량의 전자화가 가속화되고 차량내의 전자제어 시스템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자제어 장치 플랫폼이 부각되고 있는데 따름이다. 조정훈 교수는 “지속적인 자동차 전자화에 관해 연구해온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 전자 제어기 자체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차량 제어기 아키텍처 성능 분석 및 단계별 검증이 가능한 방법론까지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다”도 덧붙였다. 한편 PHD의 상호운용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 연구로 ‘2011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신규 지원과제’에 선정된 연구실은 PHD Device에 대한 국제표준인 IEEE 11073과 보건의료정보 표준인 HL7을 준수하여 개방형 생체신호 전송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 연구실에서는 이 연구를 통해 의료기기의 Time-to-market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개인건강정보관리 시스템에 대한 타입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의료정보 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나 자동차용 전자제어장치 플랫폼은 외국 업체들의 주도로 표준화가 진행 중이거나 완성단계에 있다. 조정훈 교수는 “선진화된 산학협력 사업을 토대로 국내 업체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국내 표준을 정의하고 더 나아가 업체를 대표하여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국내에서 조율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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