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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료인 탐방>
심장병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2009년 03월 05일 (목) 18:39:43 김용준 전문기자 yjkim@inewsmaker.or.kr

   
▲ 이종구원장
지난 20년간 한국에서도 심장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심장병으로 돌연사를 하거나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종합병원에서는 거의 모든 협심증 환자를 스탠드(금속망)로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시술로 치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종구심장클리닉에서는 협심증이나 과거에 심근경색증이 있던 환자 거의 모두를 스탠드시술 대신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몰려오고 있다. 이종구박사는 최근에 출판된 “심장병 고혈압 중풍 생활습관”을 통해 협심증 환자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좋은 약물치료를 하면 스탠드시술을 하지 않고도 정상적으로 장수할 수 있다고 강조 하고 있다.
이종구박사는 지난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및 맥길 대학에서 내과와 심장내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캐나다의 내과와 심장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스웨덴 카로 린스 대학 연구원을 역임한 후 1965년부터 1989년까지 캐나다의 앨버타 대학에서 내과 교수를 지냈으며 로열 알렉산드리아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및 북앨버타주 심장재활원 원장을 역임했다. 그러던 중 1989년 서울 중앙병원 심장센터 소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30여 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종구 박사는 7년 동안 서울 중앙병원 심장센터 소장과 울산의과대학 교수로서 복무해 왔으나 의사로서 남은 인생을 환자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진료를 하기 위해 심장클리닉과 종합건강진단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

김용준 전문기자yjkim@
<국내 환자들을 잊을 수 없어 귀국한 이종구박사>

“이제는 환자들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는 것이 이종구원장의 희망이다. 캐나다에서 이미 유명한 심장질환 전문의로 통했지만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다고. 때문에 병원 찾기를 두려워하는 환자일지라도 이곳 클리닉에 오면 따듯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환자들은 이종구박사와 대화를 하면 금세 자신의 병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심장병 뇌혈관질환 그리고 여성 성인병 등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종구박사는 “이런 병들은 적절한 건강관리와 조기진단을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당일 심장병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심전문 클리닉>

많은 사람들은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면 혹시 심장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대학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대학병원은 예약하기도 어렵고 진찰과 검사를 받기위해 여러 번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그러나 이 클리닉을 찾으면 거의 모든 환자는 당일에 정말 심장병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대학병원에서는 관상동맥조영술 광상동맥 컴퓨터 촬영 등 핵의학 검사 등 많은 검사를 받게 된다. 요사이 많이 증가하는 컴퓨터 촬영과 핵의학 검사는 많은 양의 방사선 노출을 요하며 암의 가능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종구심장클리닉에서는 이런 검사대신 비교적 간단한 운동부하검사와 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과연 심방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심장진료장면

<건강진단도 받을 수 있는 병원>

이종구심장클리닉 건강진단센터에서는 심장질환 외에도 복부초음파와 위내시경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 간, 담낭, 신장, 췌장, 갑상선 복부대동맥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있으며 경동맥 초음파검사와 신체계측을 통해 동맥경화증, 동맥의 탄력도, 체지방과 비만도를 측정하고 환자들에게 식이요법 등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 또한 소변과 대변 검사를 통해 당뇨병, 신장병 등과 위암, 대장암 등의 유무를 검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췌장암 등의 주요 암검사와 간염, 고지혈증, 당뇨, 신장, 갑상선, 위장, 헬리코박터 등 35종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환자들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심장질환외에도 몸 구석구석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 환자들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병을 발견해 치료에 들어가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이종구박사는 말한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대형 종합병원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의사와 대화가 가능한 병원>

바쁜 종합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의사와 대화가 불가능 하다는 불평을 한다. 그러나 이종구클리닉은 대화가 가능한 병원이다. 그는 31년간 외국에서 환자들을 친절하게 진료하던 그 습관을 아직도 잊어버리지 않은 것 같다. 병원직원들은 원장의 태도를 따르기 마련이다. 이곳이야 말로 10명의 직원 모두가 환자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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