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자매도시 방문 교류활성화/최창윤 기자(사진=진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이 15일과 16일 양일 간 국내 자매도시 8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치단체간 홍보, 직거래, 축제, 관광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직접 만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세부적인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안산시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대구, 부산에 있는 8개 지자체를 돌며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등 연간 교류계획을 세웠다. 

또한 진안의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상시 주민교류 확대방안 모색 및 상호 도시 방문 장려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진안군은 1996년 서울 강동구와 첫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국내 8개 도시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환인현, 상락시, 일본 아야정, 미국 어바인시와 상호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