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업소종사자 친절 서비스교육/최창윤 기자(사진=구례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축제를 대비해 지난 16일 섬진아트홀에서 제17회 위생업소(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산수유꽃축제 기간 구례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식품 제공을 위해 친절서비스, 소방 안전관리, 종사원에 대한 노무관리와 현장 위생관리 및 위생법규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구례의 특색을 담은 음식을 개발하고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오도록 군과 외식업 대표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종사자들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 음식문화개선 결의를 다지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