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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의 한방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16년 03월 05일 (토) 23:12:36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신장은 독소를 배출하는 장기이다. 오줌을 통해 몸 안의 혈액과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내보낸다. 이러한 신장의 필터링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 쌓여 몸이 붓고 비만이 온다. 

황태일 기자 hti@

최근 만성 신장병 분야에 새로운 한의학적 치료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현대적인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한약의 만성신장병 치료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대만의 경우 이웃 건강보험에 등록된 신규 만성 신장병 환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만성 신장병의 진행, 악화에 한약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봤더니 한약이 신장 기능의 상실을 의미하는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비율을 60%가량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뇨 작용을 하거나 통변 작용을 하는 일부 약재는 오히려 신장병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약물의 상호반응 역시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때문에 전문 한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한약이나 민간약재 등을 복용해선 안 된다.

부작용 없이 초기 신장질환 완치
   
▲ 김영섭 원장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영섭 백운당한의원장은 침향을 통한 신장병 치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영섭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 후 40여 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침향 연구서인 <이것이 침향이다>, <뭐니 뭐니 해도 밥상이 보약이다>, <3초마다 한 번씩 기를 채우는 책>, 건강도서 <내가 만드는 한방 생쥬스 60선>, <내 아내가 꼭 알았으면 하는 한방상식 123>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김영섭 원장은 최근 지난 40여 년간 한의사로 활동하며 터득한 임상치료로 완성된 비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를 출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현대의학에서도 완치가 잘 되지 않는 난치병 중 하나인 신장병을 김 원장은 침향과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라복자, 복분자, 정력자 등 12가지 씨앗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이 사용하고 있는 침향은 체온이 일정 온도 이상 되면 기를 발해 몸속의 나쁜 기를 내려주고 막힌 곳을 뚫어준다. 또 기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사기(邪氣)를 몰아내며 나쁜 균을 박멸한다. 기가 허하거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혹은 악기(惡氣)에 의해 천식, 복수, 변비, 갑상선 질환, 신장질환, 양기부족 같은 질환이 생겼을 때 침향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본다. 특히 신부전으로 인해 신장투석을 하는 환자나 간경화로 인한 복수 등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의서에는 침향의 대표적 효능을 ‘하기(下氣)시키는 작용’이라 설명하고 있다. 하기란 기운을 가라앉혀 준다는 뜻으로, 스트레스와 전자파로 기운이 항상 상기(上氣)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명약이 되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효능만큼 구하기 힘든 것이 바로 침향이다. 이에 김 원장은 침향의 유일한 재배지인 베트남을 찾아 침향을 구해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김영섭 원장은 완치는 물론 점점 악화되는 특성으로 인해 치료가 까다로운 신장질환을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을 바탕으로 한 한방의 특성을 살려 부작용 없이 초기 신장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었다. 김 원장은 “신장병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심해지면 당뇨병이나 빈혈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소변검사 등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한 신장병 치료”라고 강조했다.

한방의 세계화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최근 전국 2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한의원에서 잘못 조제된 한약을 먹고 신부전증을 얻게 된 환자가 발생하면서 신장질환의 한방 치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 환자 교류 사이트에 가면 ‘신장병환자는 한약 먹으면 죽는다’는 내용들이 많다”며 “물론 잘못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이 낳은 불신”이라고 말한다. 이어 “한방은 시간은 걸리지만 신장을 단순히 하나의 장기로만 보지 않고 다른 신체기관들과 기능면에서 연결돼 있음을 고려해 상생과 상극을 가려 서로 보완하면서 완치, 근치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원장은 신장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백운당한의원을 개원해 활발한 의료활동을 펼쳤으며, 신장병치료에 대한 책자를 한·영판으로 발행하고 필리핀 마닐라의 국립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재를 털어 문화원 설립,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청룡문화제’를 개최해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친 결과 세계평화대상(중화민국 정부),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대한민국 문화훈장, 무궁화 봉사상, 전국향토문화연구논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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