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작업/최창윤 기자(사진=무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3일부터 24일까지 평균 20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이 시가지, 도로 제설작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안군지역자율방재단은 9개읍.면 27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소유한 중장비(포크레인 18대, 트렉터 134대, 트럭 23대)를 이용하여 읍.면 시가지 마을안길등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은 폭설과 같은 기상이변시 주민 스스로 조직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통해 재해를 극복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했다. 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장배 무안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재난에 앞서 항상 발빠르게 대처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