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철 완도군수(왼쪽)와 이성일 완도군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최창윤 기자(사진=완도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군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이성일)이 지난 15일 2015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완도군은 지난해 7월 13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요구서를 접수받아 확정공고를 마친 후 총 10회에 걸친 본 교섭과 실무 교섭을 통해 사전합의서에 서명날인하고 지난해 12월 21일 2015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를 마쳤다.

전문, 9장 78조, 부칙, 2015년 임금으로 구성된 임금 및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의 상호신뢰와 성실로서 준수․이행할 것을 확약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노동조합이 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역설하면서 상생 화합하는 노사관계 유지를 주문하였다.

노동조합에서도 완도군 발전과 군민들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실현해 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