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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일익 담당하다
2016년 01월 08일 (금) 00:38:4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최근 몇 년 사이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형사고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천재지변보다는 인재로 비롯된 것들이 많고, 큰 사고들이 발생할 때마다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지만 사실 그때뿐이다

황인상 기자 his@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율은 2003년 이후 감소했지만 사고 사망만인율(연간 근로자 수 1만명당 사고 사망자 수 비율)은 0.71(2013년 기준)로 미국보다 2배, 일본보다 4배, 영국보다 14배나 높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다.

산업 재해 예방 위해 안전보건교육 활성화 지원
우리나라는 현재 산업재해로 매년 20조원 넘는 손실이 발생하고 매일 5명의 소중한 목숨이 사라지고 있다. 이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여온 유영화 한국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체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07년 안전보건교육발전협회에서 출발한 한국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체는 교육원과 사업장 교육담당자와의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장 교육담당자의 교육역량강화 지원하기 사내 안전보건교육을 활성화하고 타사 안전보건 교육 우수사례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는 각 건설사 및 제조사 등 50여 개 사업장이 속해 있다.

   
▲ 유영화 회장
유영화 한국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체 회장은 “교육리더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실무자간의 의견교환 및 정보교류를 위한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안전보건교육 발전협의체의 활성화와 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아울러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실무자와 교육원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고객의견도 반영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한국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체는 정기모임을 갖고 안전보건 분야 유명강사의 초청특강을 듣는가 하면, 회원들이 각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안전보건교육 발표시연 등으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특성상 온라인에서의 365일 소통을 강화시켜왔다. 한국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유영화 회장은 안전보건, 소방, 응급처치 분야 등의 강의를 맡아 현대자동차, 삼성, SK케미칼, 필립모리스, 남해화학, 포스코,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등에 출강하고 있는 스타 강사이자, 산업안전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간 안전보건교육 활성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헌신하고, 나아가 산업안전관리자 양성 및 안전사고예방의식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부장관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우수사례 대상, 안전관리부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에 총력 기울여
유영화 회장은 한국의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다. 해외의 독일계 글로벌 회사에서 15년 간 안전관리자로서 선진국의 안전관리기법을 몸소 체득한 그는 귀국 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 근무하며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안전보건담당 실무자나 관련 업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업무 길잡이>를 출간했다. <산업안전보건업무 길잡이>는 사업장 안전보건전문가들의 참여 기구인 안전보건교육발전협의최의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검토과정을 거쳤으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민간단체 최초로 전문서적을 발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유영화 회장은 “관계법령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관련 부처 또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법령정보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특히 올바른 법 해석과 적용을 위해서는 행정해석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바, 이에 대한 체계적인 해설과 자료를 종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해설서가 필요하였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이 책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도별로 해설하고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질의·회신 및 고시·지침을 수록했으며, 매장 사이에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유영화 회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개별 사업체에 근무하는 안전강사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다”며 “교육, 정보, 자료 등의 수준을 최고로 보유하고, 무엇보다 강사 자신의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만 근로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제대로 전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보건교육으로 대한민국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 유영화 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보건교육으로 대한민국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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