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함께 살아가야 할 글로벌 시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유정희 원장은 “세계인이 되기 위한 초석은 바른 자아상의 확립이며 그것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유정희 원장은 지난 20년간 국제교류와 한국문화 알리기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역사와 문화에 많은 감동을 하는 것을 보아왔다. 이러한 흐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청소년 리더십 교육으로 우리문화를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청소년을 키우는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해외 청소년 교류활동, 외국인문화교육 및, 외국인자원봉사지원, 블로그나 위키피디아 등 인터넷을 통한 한국알리기사업, 학술기관지원사업, 문화유산해설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 Tel.02-3673-5015) 프로그램은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방법을 교육해왔다. 마리이야기는 세계인에게 한국인과 대한민국을 소개할  수 있도록  자랑스럽고 재미있는 이야기꺼리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유 원장은 “이러한 교육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외국인들에게 나와 우리 그리고 우리의 뿌리를 소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되었을 때 문화유산 해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해설활동을 통해 얻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얻는 봉사활동의 기쁨 외에 그 교육적 효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세계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꿈을 키우고, 반복적인 안내연습을 통해 리더십을 스스로 깨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美 국무성에서 파견된 미국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외에, 재미 교포, 중국대학생 등 외국인이 진행한 문화탐방 외에도 국내 청소년 영어 문화유산해설사들의 해설 활동, 해설대회, 어린이동아일보 ‘영어로 배우는 우리문화’ 기고 등 을 통해 교육훈련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및 문화해설 영어정보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유 원장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미국에 살고 있는 미 교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미청소년 단체와 한국학생들이 인터넷상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2011년에 블로그가 완성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미교포 학생들이 그들의 뿌리와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교포학생들 뿐 아니라 해외 청 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교류에 대한 열정을 주고 있다”며 “다양한 한국알리기 프로제트를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www.icworld.or.kr).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