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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귀금속 산업은 명품 쥬얼리 명품 브랜드 산업
장인정신으로 일궈낸 귀금속업계의 수장
2010년 12월 02일 (목) 14:32:35 윤일우 전문기자 illwoo@newsmaker.or.kr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서 귀금속 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4.5% 정도로 이 분야의 선진국인 이탈리아(12%)와 벨기에(14%)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우리 귀금속 산업은 음성적인 시장 구조, 업계의 영세성 등으로 재래시장의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정원헌 회장
최근 금값 폭등과 소비자 구매의욕 저하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귀금속 보석 단체장 협의회의 정원헌 회장이 귀금속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귀금속 산업의 후천적 경쟁력 확보 위해 노력
아시아가 세계 귀금속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홍콩 등에 우리나라의 디자인 인력들이 끊임없이 수출되고 있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우리 제품이 이태리 제품과 같은 가격에 팔리는 등 기술 수준의 경쟁력이 높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한국 귀금속 보석 단체장 협의회의 정원헌 회장은 “과거 귀금속 산업은 사치 산업으로 인식되었지만 현재는 명품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차세대 쥬얼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명품 쥬얼리, 명품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 귀금속 산업이 후천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소비만 부추기는데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한국 귀금속 보석 단체장 협의회는 분야별 직종 단체들이 모여서 귀금속 산업의 전반적인 것을 회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하여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직능 단체의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인 것과 정부의 건의사항이라든가 정부에 건의하고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귀금속 함량에 대한 자체 정화를 하기 위해 귀금속 함량 표준화 문제 개선, 귀금속 함량 자체 개선 사업,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귀금속 함량에 대한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단체장협의회 6대 회장에 단독출마 해 압도적인 신임으로 당선된 정원헌 회장은 귀금속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귀금속산업 정부정책 실천방안 추진 ▲대한민국 귀금속 수출산업 명품브랜드 육성 ▲장인산업과 전통산업 육성 ▲내수 활성화 및 소비자 신뢰 및 보호 ▲재단법인 단체장 장학재단 설립 추진 ▲귀금속 업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체육대회 및 단합대회 추진해온 그는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귀금속 산업계 전체를 아우르며 특히 음성시장의 대명사처럼 굳어진 다이아몬드 업계의 수장으로서 정부와 외부의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정 회장은 “귀금속 산업이 15년 동안 금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환경 때문에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귀금속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를 개선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정책적인 환경이 이루어져야 하며 기술자들, 장인들을 위한 혜택이 많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 한다

   

귀금속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귀금속 산업에서 34년간 종사해온 정원헌 회장은 최근 광운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 빛나는 학사모를 썼다. 공부에 대한 미련을 끝내 버리지 못한 그는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광운대 국제통상학과에 입학 4년 동안 단 한 번의 결석도 하지 않고 늘 맨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들었다. 지난 2월 광운대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한 그는 “만학의 꿈을 실현하면서 무엇보다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발견할 수 없었던 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기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 더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 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잃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미시적인 시야에서 얻는 이익을 거부하고 철저하리만큼 거시적으로 내다보는 비즈니스를 추구한 정 회장. 그는 중개상인으로 종로4가에서 금 유통업을 시작했다. 종로에서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 회장은 “내 손실을 감수하면서 상대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철두철미하게 일을 해나갔다”며“적게 벌고 적게 쓰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돈을 벌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 회장이 운영하는 ‘산호당’은 고객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으며, 그의 소신과 근면함은 이미 귀금속 업계 내에서도 전설이나 다름없다. 60년 만에 귀금속 산업의 모든 종사자들이 장인정신을 심화 시키고 직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업계가 공동체라는 자부심과 업계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전국 쥬얼리 제2회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그는 “이제는 국제적인 시각으로 사업을 선진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민족의 고유한 장인정신과 장인기술이 살아 있는 절대적 선진유통, 선진회계, 선진생산시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말을 앞세우지 않는 수장으로서 귀금속 업계가 국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반석 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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