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는 4,900만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풍년농사는 농어촌공사에 달려있다’며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권태걸 지사장은 『잘사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밀양시의 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열심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잘사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밀양시의 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다!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는 1908년 2월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설립되어 이후 농지개량조합과 농어촌진흥공사를 거쳐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본 지사는 2009년 186억원 대비 390% 증가한 727억원의 예산을 확보, 밀양시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담당하는 농촌관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친환경 농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을 조성 정비하고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한 효율적인 농업용수관리와 수리시설유지 관리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지은행, 영농규모화 등 농지종합관리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조성, 도농교류촉진을 통한 농촌지역 활력증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가 관리하는 '가인저수지'

풍년 농사는 농어촌공사의 손에 달려있다!
본 지사는 농촌개발사업으로 수리시설물(저수지, 양·배수장등)을 설치 및 보강하고 농경지를 정비함으로서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마을단위별로 농촌생활환경 정비 및 소득원 확충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계획에 따라 낙동강의 준설토를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함으로서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저수지 시설을 확장, 보강하여 안정적인 영농생산기반을 조성하는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중규모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용수수질개선사업」은 친환경적 수질개선공법을 적용,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환경과 영농환경 보호를 통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수리시설유지관리사업」에서는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및 농업용수 급,배수를 통해서 자연 풍수해로부터 밀양지역 농업,농촌을 보호하고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은 영농이 어려운 부재지주와 고령농가등의 농지를 매입, 장기임차하여 전업농 등에 매도, 장기임대함대 함으로써 영세한 농가의 영농규모확대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여 농가경영회생을 도모해가고 있다.

▲ 『환경친화적 공기업』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를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가치 실현!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는 아동복지시설(3개소)과 단체 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하여 연중 방문하여 컴퓨터 기증(16대), 문화체험행사(단체 영화관람), 부산광역시 CITY TOUR, 주거환경 정비, 어린이날과 명절 선물전달 등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를 다하고 있다. 단체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공기업』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영농지원단 행사 그리고 경상남도내 처음으로 농업용수수질개선사업을 시행, 저수지내에 인공습지, 식물섬, 순환장치등을 설치하여 농업인에게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만족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체계를 정립할 뿐 아니라 2011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농지연금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영농규모가 영세한 고령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44명의 임직원이 물심양면으로 힘을 합쳐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의 수고가 올 가을 풍년으로 여물길 기대해본다. NM

▲ 사회공헌사업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