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박민선 기자(사진=통영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통영시는 지난 18일 오전 8시30분 부터  두시간에 결쳐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핵심원칙으로 추진하는「정부3.0」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정부3.0」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계획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시장, 부시장, 국장, 관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명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정부3.0」시책(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두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다. 

통영시는 그동안「정부 3.0」주요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스마트 이ㆍ통장넷 구축,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33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5. 8. 15.(토)에는「정부 3.0」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속으로「찾아가는 정부3.0 홍보마당」을 운영하였고, 시정홍보 전광판 및 버스정보 안내기 등을 통해 전방위적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정부 3.0」의 가치를 시정에 녹여내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정부3.0 추진 3년차로서, 분야별 추진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