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양산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8월 28일 양산시 미래 디자인 융합센터에서 영남권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지자체 정부 3.0국민디자인단’ 워크숍에 참석했다.  

양산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 양산’을 주제로 건강형평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4명으로 올 상반기 출범해 10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공공서비스 디자인의 이해 및 운영사례 강의와 함께 각 지자체별 추진계획에 따른 서비스를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 디자인단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하여 건강형평성 증대에 초점을 두고 소외계층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모색하기 위해 /사업의 추진 배경/정책 수요자 결정과 수요자 분석/수요자의 일과맵에 따른 요구 서비스 도출/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라며 “디자인단의 활동으로 시민주도의 건강도시 조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선 기자 parkmin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