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자녀 맞춤형교육 명사특강/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남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민자녀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명사특강은 김병조(개그맨, 조선대)교수를 초빙하여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옛 성현들의 명언을 김 교수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감각과 뛰어난 화술로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이번 첫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꿈과 직업 등 인생희망 설계를 위한 명사특강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서민자녀들이 새로운 지식과 삶의 지혜를 얻어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