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어린이,청소년문화의 집 견학/박민선 기자(사진=고성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고성군은 지난 21일 오전,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시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예비 청소년인 어린이들이 청소년 시설을 미리 견학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곧 주인이 되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어린이 38명은 북카페, 동아리방 등을 견학하고 영화감상실에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면서 청소년문화의집이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욱 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의 기능과 역할을 미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