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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
정수장운영 관리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2010년 08월 31일 (화) 14:55:4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환경부는 2010년 상반기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등 총 3456개 시설에 대해 지역별 소비자단체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민·관 합동으로 수질확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7%인 3447개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

   
▲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1년째 근무하고 있는 상수도 전문가인 유 소장은 “앞으로 국제적 위상과 평가에 걸맞는 철저한 수질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안전할 뿐 아니라 맛있는 물, 고품질 빛여울수를 시민들께서 마음놓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환경부의 각 시설별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정수장은 484개 시설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도꼭지도 2344개 시설 검사에서도 수질기준 초과 시설이 없어 수질의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최고의 최신 설비로 전국 최고의 수돗물 공급
지난 7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정수장운영 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정수장 평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근무인력, 수질관리, 운영관리, 유지관리, 서비스 등 6개 분야 39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 정수장에 대한 시설투자와 수돗물 생산, 운영기술 습득 등 정수장 운영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포상금으로 받은 4천만원 중 일부를 추경예산에 편성에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용연정수사업소는 앞서 2006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간 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왔다. 유재춘 소장은 “수원지의 수질을 1급수로 만들기 위한 목표로 유입오염물의 차단 및 정화처리를 목적으로 자연형 습지를 도입했다”면서 “비점오염원의 적정처리와 상류의 55개 자연마을에 마을하수도를 년차적으로 건설하여 생활오수의 직접유입을 차단하고 부영양화를 획기적으로 방지해 수원지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58년 완공된 용연정수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최신 설비를 갖춘 정수사업소로 광주 동구, 북구, 서구 일부 지역에 전국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한다. 부지면적은 10만3천94㎡이며 수원은 식수전용 댐으로 자체 수원지인 동복수원지로 생산용량은 일일 24만㎡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하고 있다. 해발 100m에 위치한 용연정수사업소는 타 정수장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적다. 특히 용연정수사업소는 수돗물 생산에서도 25년이 된 노령화 정수장을 기전, 정수, 시설 등 분야별로 구분해 정밀 분석하고 응집제 투입기 개량, 응집기 개량, 여과수집수부 개량 등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최적화하여 침전지 탁도를 0.3NTU(0.8→0.5이하), 정수에서 0.02NTU(0.07→0.05이하)를 개선하는 등 수돗물 분야에서 남다른 애착과 열정으로 시민보건향상에 매진해왔다. 유 소장은 “시설 노후로 현재 전면 개선을 위해 사업을 발주했다”면서 “오는 2017년이면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시민들께서 마음 놓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용연정수장 전경

송양석 정수팀장 중심으로 T/F팀 구성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의 이번 전국 최우수정수장 선정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지난 2007년부터 용연정수사업소는 정수장 평가를 대비하여 송양석 정수팀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후 정수처리공정 개선, 정수약품 투입방식 개량, 여과지 정밀점검 및 개선, 연구실적 등을 통해 근무인력, 수질관리, 운영관리, 유지관리, 위기대응 능력,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근무인력분야만 B등급을 얻고 나머지 분야에서는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수도법에서 정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대비 직원들에게는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자료 및 교육을 시켜 정수장 평가에 필요한 6명의 정수시설운영사를 배출하여 정수장 평가에 대비해 100만 도시 이상의 1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재춘 소장은 “이번 전국최우수정수장 선정은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물은 말 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순수한 면을 갖고 있다. 끈기, 겸손, 여유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1년째 근무하고 있는 상수도 전문가인 유 소장은 “앞으로 국제적 위상과 평가에 걸맞는 철저한 수질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안전할 뿐 아니라 맛있는 물, 고품질 빛여울수를 시민들께서 마음놓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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