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마을만들기 4차 포럼/박민선 기자(사진=함안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함안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산인면 갈전마을, 함안면 대사마을, 법수면 윤내권역, 칠원읍 무기권역, 군북면 사촌권역 등 5개 지역에서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4차 농촌현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포럼은 마무리 단계 과정으로 숙련된 강사인 퍼실리테이터, 농촌활성화 센터 전문가, 현장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네트워크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 방안을 체계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1일, 24일에는 5개 지역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도 지역인 전북 진안군을 방문하여 그 지역주민들의 활성화된 공동체의식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들의 손으로’ 라는 다짐을 하면서 3차 현장포럼을 이행한 바 있다. 

이러한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참여로 다양한 농촌자원과 발전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마을발전방안을 직접 수립하면서 주민들의 협력을 유도하여 지역공동체활성화를 꾀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현장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