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거나 튀기는 조리법에 의존하는 서양음식에 비해 우리나라의 음식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 찌거나 말리는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그러한 음식 중 단연 으뜸은 바로 떡이다. 우리의 떡은 쌀가루를 비롯한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맛과 영양, 향을 내기 위한 부재로는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천연 혹은 단순 건조해서 사용한다.

최근 조상들이 즐겨했던 참살이 식품인 떡과 한과가 첨단 기술로 선인들의 지혜를 담은 안전한 음식으로 다시 태어나 화제다. 한솜씨가 아침애는 슬로푸드의 대표주자인 떡을 안전한 먹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참살이 재료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이호성 대표는 “우리 떡의 마지막 자존심 아침애는 단순한 슬로우푸드의 개념을 넘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전통 떡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검증된 유기농 재료와 안전한 재료만 사용
친환경 유기농 쌀만을 사용한 고급 떡 브랜드인 한솜씨가 아침애는 지난 25년간의 노하우와 연구개발로 다양하고 우수한 맛의 명품떡을 개발해왔다. ‘먹골배 발아현미떡’은 건조 후 딱딱해진 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배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섞으며 떡 속에 넣는 팥에도 배를 섞어 배향을 첨가했다. 남양주시의 특산품으로 선정된 ‘먹골배 발아현미떡’은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를 사용, 발아현미와 배를 섞은 흰 떡에 남양주산 동충하초 종균을 섞어 만든 떡은 노란색, 쑥 대신 민들레를 섞은 것은 초록색, 뽕나무의 오디를 섞은 것은 연분홍색, 흑미를 섞은 진보라색과 홍삼을 섞은 붉은색 등 오색찬란한 색을 자랑한다. 한솜씨가 아침애의 이호성 대표는 “아침애는 검증된 유기농 재료와 농장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재배한 안전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면서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는 구매시 유기농 인증서를 직접 확인한 후 구매를 하며 구매시마다 항시 인정서 사본을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루시아 천연 항균, 정화장치로 관리되는 청결한 생산시설에서 전문가에 의해 안전하게 만들어지는 아침애의 떡과 한과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떡, 한과와는 달리 포장물에서부터 사용한 모든 재료까지 소비자의 마음에서 제작되어 환경호르몬이나 어떠한 인공재료도 포함하지 않았다. 특히 한양대 사회교육원의 떡, 한과과정의 교수진과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에 의해 정성껏 만들어지기에 더욱 믿을만하다. 이 대표는 “한솜씨가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의 떡, 한과반 전문가 과정 공식 브랜드로 체계적인 전통기술 교육과 이론으로 준비된 전문가들이 정성껏 만든 제품에만 사용되는 인증마크”라면서 “아침애의 떡에는 직접 제조한 한솜씨가 장인의 품질보증서가 들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진공 질소 충전 포장방식으로 장인의 손맛 그대로 재료의 신선한 맛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떡 명인들이 직접 제조
한솜씨가 아침애는 최근 환경공해로 인해 오염된 도시생활에서 먹거리만이라도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여러 떡 명인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졌다. 아침애 떡은 참살이(웰빙)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자연의 맛과 함께 전해줄 수 있는 완전 식품이다. 아침애의 떡, 한과는 안전한 유기농/무농약/저농약 재료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공첨가물이나 잔류농약성분에 민감한 환자,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다. 이호성 대표는 “특히 아토피로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과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아침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또는 간식으로도 드실 수 있는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안전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솜씨가 아침애는 현미쌀을 직접 발아시켜서 만든 발아현미떡과 바다 바람을 맞고 자란 유기농 쑥으로 만들어져 입안 가득 향을 느낄 수 있는 ‘거문도 무농약 쑥떡’,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맛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주는 ‘블루베리 떡’ 과 한산 모시잎을 엄선하여 만든 감칠맛 있는 ‘한산모시잎떡’을 개발,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솜씨가 아침애의 차별화된 떡은 해외에까지 알려져 LA와 뉴욕, 일본 등지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와 최근에는 LA와 뉴욕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호성 대표는 “떡 하나가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맛이 나는 우리의 떡을 만나면 행복하다”면서 “우리 떡의 마지막 자존심 아침애는 단순한 슬로우푸드의 개념을 넘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전통 떡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