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중운동교실/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상반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을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하고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은 8월 24일부터 김제실내수영장에서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관절염수중운동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보건소 및 해당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으로는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65세이상 관절염 환자 모두 신청가능하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완화 및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며 수영을 전혀 못해도 아쿠아봉 등 보조기구 이용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걷기 등 다양한 동작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물은 체중부하를 줄여 연세가 많은 관절염 환자에게 특히 좋은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수중운동교실을 통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구축 예방 및 자발적인 운동 참여 유도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함양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상담 및 문의사항은 김제시보건소 ☎(063) 540-1326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