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연만들기 행사 모습/박민선 기자(사진=진주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진주시는 열정적이고 현명한 미혼남녀가 결혼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오는 9월 19일(토)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랑do! 결혼do! 지금이 딱 좋아’라는 부제로 아직 짝을 찾지 못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고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진주시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e메일․방문․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남자 30명, 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신청 자격은 진주시 거주 또는 진주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28세~37세 미혼남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새소식’란에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참가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