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군산시는 제53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군산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발하여『군산시민의 장』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체육장, 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이며, 대상자는 군산시 거주자나 군산시 출신자로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각급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군산시청 총무과(시정계)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에 필요한 양식은 군산시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 란에서 다운받거나 군산시청 총무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양식을 교부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454-2243 

한편 군산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현지 실사와 군산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10월 1일 개최되는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시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창윤 기자 choi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