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사진=박민선 기자)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는 제70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통합 창원시의 미래번영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 낮12시 창원대종각(의창도서관 뒷산)에서 창원대종 타종식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에서는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실시해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타종행사에 선정 된 시민 10명을 포함한 44명이 창원대종을 장엄하게 33회 울리게 되며, 이날 광복절 타종을 통해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이번 창원대종 타종행사가 통합 창원시 제2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광역시로 승격되기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열망과 신념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