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함께 만들어요, 살맛나는 으뜸서구(사진=최창윤 기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0일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서구 통장단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직무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통장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통장단 워크숍은 지난 2월 13일「광주광역시 서구 통ㆍ반설치 조례」의 저소득 가구, 틈새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복지통장의 임무가 신설과 마을만들기의 우수 사례 소개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복지통장 발대식, 복지통장증 수여,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 교육, 2부 행사로는 여수 오동도 일원의 마을 견학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통장 워크숍을 통해 최일선 지방행정 파수꾼인 통장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사기진작으로 지역사회의 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과정에 통장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