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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기능을 갖는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 출시
콘크리트 2차 제품 가치 창출 힘써온 (주)대명
2010년 06월 29일 (화) 17:55:2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곧 인류생존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 전 세계적으로 가뭄, 홍수, 폭염 등의 이상 기후변화로 이어져 경제 손실이 매년 세계 GDP의 5~20%(영국 스턴보고서, 2006)에 달한다.

   
▲ 심왕섭 대표는 (주)대명과 문경에 소재한 경북산업(주)의 경영 뿐 아니라, (주)대명스틸을 설립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창업 이래 12년 동안 콘크리트 2차 제품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주)대명이 공기정화 기능을 갖는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 인증 받아
(주)대명의 심왕섭 대표는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1912~2008) 평균 기온이 1.7℃ 상승함에 따라 겨울철 지속기간이 약 22~49일 단축되고, 여름철에 집중호우와 고온 현상이 반복되며 폭염으로 지난 1994년~2005년 사이에 2,127명이 사망하는 등 지구 온난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의 10대 정책방향에 포함하여 배출량 감축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온실가스 배출원은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화석연료의 연소 시 다량 발생하며 실내외 건축자재, 폭약, 비료, 필름의 제조, 금속의 부식, 사진건판 등이 있는데 그 요인이 바로 질소산화물이다.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서 공기 중에 포함된 질소 및 연료 중에 함유된 질소분이 온도에 영향을 받아 산소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질소산화물(NO, NO2, N2O, N2O3)이 생성되는데 총칭하여 NOX로 표시하고, 이는 대기 오염의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대기 오염에 영향이 제일 많은 이산화질소(NO2)는 폐기종,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며 산성비의 원인으로 인체에 미치는 피해가 매우 크다. (주)대명은 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것에만 너무 몰두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 끝에 (주)대명 내 연구개발 전담부서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노력하여 ‘공기정화 기능을 갖는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을 개발, 특허를 등록해 주목을 받았다. 심왕섭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콘크리트는 인간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인간의 생활은 콘크리트와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의식주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걷고, 뛰고, 일하는 대부분을 콘크리트와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약 100여년전 처음 도입된 콘크리트는 2009년 현재 국민1인당 레미콘 한 대분 씩 소비하고 있는 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말한다. (주)대명이 개발한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은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제품으로 수차례에 걸쳐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성능평가에서 이산화질소의 제거율이 70%, 새집증후군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CH3CHO) 제거율 96%에 달해 중소기업청 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아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 BW생태블록 시공

유해가스 및 유해 유기물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이 특징
(주)대명이 이번에 개발한 공기정화가 가능한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은 아파타이트 광촉매 도료를 콘크리트 옹벽블록에 코팅하여 공기정화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특히 최근 친환경 보조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광촉매는 햇빛에 의해 유기물과 미생물을 분해한다. (주)대명에서 개발한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은 빛이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오염물 등을 이산화티탄(TiO2) 주변으로 흡착시켜 유해가스 및 유해 유기물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오(防汚) 기능이 있어 장기간에 걸쳐 콘크리트의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의 내부로 물의 흡수를 막아 수분에 의한 콘크리트의 균열, 강도약화 및 백화현상 등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녹색성장형 콘크리트 옹벽블록은 도로, 주택가, 공원, 학교, 하천 등 절개지에 시공되고 블록의 전면이 환경 친화적인 돌무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어떠한 장소에서도 조화롭고 용도가 다양하다. 한편 심왕섭 대표는 (주)대명과 문경에 소재한 경북산업(주)의 경영 뿐 아니라, (주)대명스틸을 설립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주위에서 ‘왜 이리 사서 고생을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하지만 회사를 경영하면서 늘 고민하던 것이 바로 원자재인 ‘용접철망 시장에서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이었다. 이는 협소한 국내 판로망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가 안정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2월 용접철망을 생산하는 (주)대명스틸을 설립하고 그 결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원자재 수급이 안정을 찾자 연매출은 17%가 상승했으며 제품 제조원가는 6%가 감소했다. 그는 “기업의 1차 목표는 이윤 창출이다. 이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그 상품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 때 빛을 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자연친환경적인 경영을 통해 밖으로는 국가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안으로는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대답했다.

꿈은 목표를 세우고 긍정적 사고로 살아가면 꼭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꿈은 목표를 세우고 긍정적 사고로 살아가면 꼭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장년이 되기까지 사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살아온 것이 내가 바라던 기업인이 되어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오늘의 나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선진 복지사회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주어진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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