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태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공사현장 점검에 나선 변용석 본부장(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변용석)는 호우·태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그간 점검해온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 미흡사항 보완, 비상연락망정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여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 시도, 농어촌공사 합동점검은 7월 7일~8일까지 익산시, 정읍지사 안전관리실태와 익산시 상제저수지, 고창군 내정주시, 법지지구 배수개선, 정읍지사 신기저수지 시설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 6월에는 농식품부 농업기반과 5지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5지구, 전북지역본부 46지구, 일선지사 42지구를 점검하고, 고위험 공종 5지구, 잠재적 위험현장 3지구 등에 대하여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전북본부는 점검결과에 따라 응급조치 사항으로 재해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지구는 위험사항 사전전파로 인명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 등 절차상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우선 위험요인이 해소되기 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병행해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