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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겠다”
신동화 제7대 구리시의회 의장
2015년 07월 06일 (월) 02:23:4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행보가 화제다. 신동화 제7대 구리시의회 의장은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지난 6대 구리시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무난히 재선되었다.

황인상 기자 his@

신동화 의장은 386세대로 우리나라의 분단현실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일반 서민들의 고단한 삶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했었고 총학생회장을 맡으면서는 학업보다는 학생운동에 매진하였으며 일신의 영달보다는 사회 변혁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하고자 정계에 입문했다. 신동화 의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신뢰·화합·소통하는 의회 구현
   
▲ 신동화 의장
대학 졸업 후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 등 시민사회 활동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다가 지난 2005년에 구리시를 지역구로 둔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던 신동화 의장. 신 의장은 2008년까지 국회 입법활동을 보좌하고 각종 정책수립과 예산심의 및 국정감사 등을 수행하면서 지방 분권화와 균형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 ‘구리시의 새로운 희망 엔진’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구리시 가선거구에 출마하여 최다득표로 당선됐다. 제6대 구리시의원을 역임할 당시 그는 2011년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부가가치세법 개정 이후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 환급금 21억원을 발굴하여 전액 환급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교통공원 설치운영조례, 행정정보 공개조례,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운영조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조례, 어린이 식생활 안전조례, 헌혈 장려조례 등 많은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정책전문가로서의 왕성한 입법활동을 평가 받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7대 구리시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신뢰하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는 구리시민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여 왔다. 이에 신 의장은 가장 먼저 의정 모니터단을 출범시켰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위해 출범한 의정 모니터단은 주민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제보나 제안,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각종 제안과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시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 토론회, 공청회 등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 문화,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놓고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매월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구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또한 의회청사의 기존 공간을 활용, 환경 개선하여 의회 북카페와 나눔터를 개소해 방문시민과 의원, 공무원 등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장소로 독서 및 편의시설, 회의 및 교육장소,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되어 열린 의회를 적극 표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의회교실을 상시 운영하여 지방자치제도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구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제7대 구리시의회를 구현하고 있다.

‘제2의 한강의 기적’ 될 GWDC 사업 적극 추진
현재 신동화 의장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다. 이에 지난 3월 19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심의·의결하였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은 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호텔과 컨벤션 센터,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연간 11만개의 일자리와 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신호탄이 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의회에서는 서울시와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대로 번번이 재심의에 그치는 이 사업에 힘을 하나로 실어주기 위하여 여야의원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통한 개발이익이 구리시에서 낳고 자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과감한 교육여건 개선,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 실현,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재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 의장은 지난해 5월에 구리시의회가 진통 끝에 개발협약을 의결하면서 밝혔던 다섯 가지 조건을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는 물론 구리시민의 이익 관철을 위하여 반드시 선행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신 의장은 “구리시의 미래와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위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여야가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라며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안 심의와 예산 심의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만 구리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길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 신동화 의장은 “20만 구리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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