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 왼쪽부터 6번째) 등 24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이 감사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11일 의장 접견실에서‘24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에게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는 11대 의원 가운데 '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여 동안 서울시정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정연구에 반영한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심도 있는 입법·정책 개발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논의하고 지역발전과 서울시의회 역량활동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의 의정자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쉬지 않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양질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신 의원들에게 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의원 한 분 한 분이 ‘찾아가는 서울시의회’임을 기억하고 서울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 경(더불어민주당, 강서1),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 박강산(더불어민주, 비례), 박상혁(국민의힘, 서초1), 송도호(더불어민주, 관악1), 이병도(더불어민주, 은평2),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이상훈(더불어민주, 강북2), 이종환(국민의힘, 강북1), 임종국(더불어민주, 종로2), 정준호(더불어민주, 은평4), 최재란(더불어민주, 비례), 황유정(국민의힘,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