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 중요성이 강조되고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면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탈탄소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넷 제 로 트래 커에 따르면 애플, 구 글, BMW을 포함한 총 428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RE100이 대표적인 예다. 

황인상 기자 his@

대구 제2공항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나 모두 RE100의 재생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또한 친환경 전기 차와 그린수소에너지는 본인이 갖고 있는 솔루션만으로도 이미 모두 해결되었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에너지 자원 부국으로 남을 것이다. 오늘날 재생에너지 확대는 단순히 발 전원, 에너지 차원의 문제를 넘어 기간산업과 국가의 생존에 직결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후위기라는 글 로 벌 트렌드를 벗어날 길이 없고 그 변화의 중심에 재생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여기에 강 승구 (주)그린우전 회장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는 배경이다. 

30여 년간 연구 수행하며 친환경 도로안전시설물에 관한 노하우 축적
1997년 설립된 그린우전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누구보다 앞선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던 강 회장은 환경 공해 방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Crash Cushion Pin을 이용한 신개발 Rail System 공법을 적용해 고감도, 고기능 충격흡수시설로 제작된 W J RS 크레모아(충격흡수시설), 지하철 입구 휴면공간에 순수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LED유도등, 자동차의(수소 자동 차,전기 차)경량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탄소 제로의‘조립식 고무 도로 중앙분리대’ 등 친환경 도로안전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다기능 멀티 디지털 쉘 터 버스승강장’도 선보였다. 재생 에너지와 시설물을 융복 합한 친환경/안전 미래형 융복 합 디지털스마트 쉘 터인 다기능 멀티 디지털 쉼터와 액티브 쉘 터 버스승강장은 기존 버스정류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RE100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디지털 시설물로, 국민 건강까지 지키는 안전성을 확보한 시스템이다.

▲ 강승구 회장

강 승구 (주)그린우전 회장은 “다기능 공원 쉼터와 멀티 디지털 쉘 터 버스승강장은 밀 폐식으로 제작하고 자동문을 설치했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로부터 보호받으며 버스 정차 시까지 출입문 개폐를 차단함으로써 승객들의 위험상황을 근본적으로 차단 한다”고 강조했다. 다기능 멀티 디지털 쉘 터 버스승강장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개수대와 화장실을 쉘 터 내부에 설치하여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문턱을 업에 고 정류장 상단에 태양광을 설치함으로써 RE100에 기여하며 비상시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으로 안정적이고 자원 절약적인 설비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버스정류장 양쪽에 도착예정 버스정보판과 내부에 철도정보를 알 수 있는 LCD 정보 판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했다. 강 승구 회장은 “다기능 쉼터와 멀티 디지털 쉘 터 버스승강장은 자연에 순응하는 에너지원을 확보함으로써 인위적으로 기후온난화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유체 바이러스로부터 상시 예방을 해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획기적인 과제”라고 자부했다. 

국가경제 발전 위해 친환경 융복 합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총력
지난해 강 승구 회장은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건설 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설비부문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받았다. 도로안전 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국내 최초 충돌시험장 설치(교통안전공단)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공동지침서에 따른 규격화된 도로안전시설물 WJRS(WooJeon Rail System)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10,000여건의 사망사고의 예방이 가능해졌다. 

이에 그린우전의 충격흡수시설은 국 토부 신기술지정(NET:NewExcellent technology), 조달청 우수제품, 지식경제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 27개국 특허도 획득했다. 강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다양하게 시공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가경제발전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시스템을 확보하고자 태양광, 풍력 및 수소에너지 발전을 연결시킨 친환경 융복 합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현재 그린우전이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디지털 에너지 발전 시스템의 가장 큰 주안점은 기존의 모든 국가 시설 유휴지와 구조물에 에너지 발생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자연을 훼손시키거나 2차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고, 더 이상 원전을 증설하지 않고도 (RE100)에너지를 무한 발전하는 것이다. 이에 그린우전은 완벽한 해결책으로 도로, 철도, 하천, 교량 등의 유휴지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금 세계적으로 지구의 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온난화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세계의 모든 나라와 연합하여 지구상에 냉난방 시스템 및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지구상의 기후 온난화로 일어 나 는 질병으로부터 모든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보다 빨리 신재생에너지와 시설물이 융합된 신개념 시스템으로 하면 K-디지털 도로의 기술력 세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과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시대라고 하며 “기술과 신념이 없으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촌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고 탄소 제로로,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디지털 재생에너지(RE100)의 연구 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