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리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빨래방 체인사업을 운영하며 무인할인점, 무인아이스크림, 무인밀키트, 무인프린트카페 등의 무인 체인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친환경세제, 섬유탈취제, 주방세제, 유연제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담 기자 hyd@

서울시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인사업전문 기업인 파인트리그룹은 2017년 5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7년 만에 약 500여개의 체인점을 오픈하며 동시에 친환경제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무인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체인점에서 검증된 친환경세제를 기반으로 소비재용품을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다양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성, 시장에서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지역 업계 최다 점포수 기록하며 업계 1위 도약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 이후 위축된 창업시장에서도 파인트리그룹의 셀프빨래방은 오히려 점포수가 크게 늘어나며 서울지역에서는 이미 업계 최다 점포수를 기록하고 있다. 무인서비스임에도 깨끗한 매장 환경과 고급 친환경세제를 제공하며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 매장 당 평균매출을 업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품질1등급 인증을 받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무인가게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를 극복할만한 차별화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노력이 뒷받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하우는 무인사업의 업종을 확장하는데 주춧돌이 되었다.

혁신에 혁신으로 차별화에 집중, 무인사업의 표준 제시

▲ 김기경 대표

파인트리그룹이 거둔 성장배경에는 경쟁사들이 따라할 수 없는 몇 가지 차별화된 서비스들이 있다. 셀프빨래방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매장에서 환경부 인증 친환경 세제만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 세탁세제도 파인트리그룹에서 개발한 고급세제다. 특히 다른 업종의 무인샵을 접목한 멀티샵 전략은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점포 선호도를 끌어올리며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바로 사업성과로 이어져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셀프빨래방 사업은 이미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개점하며 국내 최대 점포수를 기록하고 있다.

친환경제품으로 소비재시장 공략

최근 파인트리그룹은 오프라인 체인점 사업을 바탕으로 소비재 용품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매장에서의 소비자 데이터를 통한 제품개발을 통해 세탁세제는 물론 섬유유연제,건조기시트,친환경주방세제,섬유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네이버와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김기경 대표는 체인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생활용품에 접목해 다양한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개발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에 치우치기보단 시간과 연구개발에 집중해 장기적인 성장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세탁세제 최단기간 50만개 판매 기록
이러한 연구개발과 노력은 바로 성과로 이어졌다. 파인트리그룹의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생산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거듭 확대되고 있는 1인가구와 맞벌이 세대의 증가에 맞추어 생활용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소형 주거 공간 확대에 맞춘 생활용품과 경험을 제공해 그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파인트리그룹 김기경 대표는 “검증된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용품 개발과 문화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체인사업 및 친환경 생활용품을 통한 사회 공헌과 기업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