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일해서 버는 돈만 갖고는 윤택한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이 늘고 은퇴 후 살아갈 날이 더 길어질수록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황태일 기자 hti@

불황의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서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은 여전히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그러나 시시각각 다각도로 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다양한 시장변화 요인, 인구구조의 변화, 저성장, 고금리 시대에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전국 호텔매매, 모텔매매, 숙박업 창업 등을 전문으로 중개

㈜호텔황제부동산중개 장영환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장 영환 대표는 단순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아닌 1:1 맞춤형 상담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영환 ㈜호텔황제부동산중개 대표는 “㈜호텔황제부동산중개는 전국에 있는 호텔매매, 모텔매매, 숙박업 창업 등을 전문으로 중개한다. 특히 호텔은 아주 특수한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일반적인 부동산 사무실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상가, 주택, 토지 등을 아우르는 데 반해 저희 회사는 호텔만 중개하다 보니 전문성에 대한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다. 서울·경기는 물론 전국 단위에서 ㈜호텔황제부동산중개를 찾아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소재한 ㈜호텔황제부동산중개는 전국에 있는 호텔만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곳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전문 중개인 100여 명과 협력하여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 장영환 대표

특히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최우선시하여 정확하게 조언 및 맞춤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숙박업 창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호텔 전문 부동산 중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호텔황제부동산중개는 전국 호텔 실 매매 물건을 현장 답사하여 호텔 입지와 상권, 이용자 패턴, 객관적 자산가치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객실 단가, 월 매출에 따른 소득 이득, 법률적·물리적 하자, 리스크, 향후 시세차익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호텔 컨설팅을 선보이고 있다. 계약이 성사된 후에도 사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자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래된 호텔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객실 단가와 호텔 가치를 높여 수익을 증대하도록 하는 ‘호텔 리모델링’ 컨설팅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장 영환 대표는 “호텔은 소유권자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 즉, 일정한 물리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자기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아울러 호텔은 대출금이 매매 가격의 80%까지 나옵니다. 그럼 필연적으로 이자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운영 노하우가 없고 체계적으로 호텔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 이자를 감당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면서 “때문에 운영 노하우에 대한 리스크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것이 선행된다면 진입장벽이 높은 호텔사업의 장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익형 상가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동안의 노하우 바탕으로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호텔 중개업에 종사하기 이전부터 호텔에서 7년여 동안 실제 근무하며 관련 경험을 체득한 장 영환 대표. 객실 청소 등 호텔 관련 일을 하면서 밑바닥부터 업무를 익힌 그는 호텔 카운터, 지배인, 총괄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공인중개사와 국가공인자산관리사(FP)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10여 년째 호텔 전문 부동산 중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호텔매매, 모텔매매 및 상담, 숙박업 창업 컨설팅, 부동산과 관련한 법률·세무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온 그는 서울 및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호텔 중개에 매진하며 지금까지 약 100여 건의 크고 작은 호텔 중개에 성공했으며, 최소 10억대부터 최대 1,000억대까지 중개하며 업계 선두 주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5년 전부터는 ‘호텔 황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텔 운영과 창업에 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정직한 조력자 역할에 매진하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 대표는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 이어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장 영환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풍부한 호텔 운영 및 중개업 노하우를 살려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미 이와 관련한 상표등록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리제나’라는 상호로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이 안정 궤도에 진입하면 호텔 창업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예비 창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좋은 매물을 취득하기 위해 서울까지 오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호텔황제부동산중개지방 분점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굳이 서울로 오지 않으셔도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호텔을 취득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호텔 창업 도서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