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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다국적 전시 지킴이 선정 필요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 거주 외국인 44만 명 시대 외국인·다문화 전시 지킴이 운영”강조
2024년 06월 18일 (화) 15:31:37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더불어민주·비례).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관람객의 편의 제공과 작품 안전 관리 등을 다국적 전시 지킴이를 선정·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아이수루(문화체육관광위·더불어민주·비례)의원이 13일 제324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국적 전시 지킴이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이 44만 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 외국인·다문화 전시 지킴이가 단 한 명도 선발된 적 없다는 사실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대표 미술관이라는 위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나는 외국인 관람객 추이와 오세훈 시장의 관광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전시장 지킴이 용역 또는 자원봉사자 선발에 있어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선발해 외국인 관람객 편의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결혼이민자·유학생·외국국적동포·한국 국적 취득자 등 한국어와 외국어에 능숙해 충분히 전시장 지킴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다국적 전시장 지킴이 제도를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시립미술관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울 문화의 밤행사 추진에 따른 전시장 지킴이 연장수당과 지킴이 자원봉사자 실비지원금을 반영하고자 시립미술관 전시장 고객관리 예산 약 2,000만 원을 증액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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