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19 금 17:23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전국
     
서울시 54개 대학과 글로벌 Top5 도시 도약
오세훈 시장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발표 … 대학 경쟁력이 서울의 경쟁력
2024년 06월 18일 (화) 12:14:11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대학의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라 선언하고 대학이 보유한 미래인재와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가치자원으로 발전시킨다.

아울러 대학 공간에 대한 더욱 과감한 규제 완화와 긍정적인 도시계획지원으로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혁신기지를 조성하고 대학자원과 인프라를 시민과 공유한다.

오세훈 시장은 18대학 성장동력 혁신’‘대학 도시계획 혁신’ 2개 축 중심으로 하는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 발표했다.

54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연구자원을 서울시의 경제·산업 정책과 연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의 자발적 혁신을 통해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을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 성장동력 혁신 ‘25년부터 5년간 총 6,500억 투입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대학 42개 육성 12개교 우선 선정

서울시는 대학의 성장동력 혁신을 위해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연간 약 1,300억 원가량 6,5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 전초기지 역할을 할 선도대학 42개를 육성하는 가운데 글로벌 기술이전·지식재산권 등 고도화된 성과를 창출할 협력대학 12개교를 선정해 6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기업60개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학 공동연구,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업협력센터(ICC) 브랜드화 등에 초점을 맞춰 30개교를 선발해 서울시 경제·산업전략과 연계하고 1억 원 이상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패키징을 실시한 과제 60개를 선정해 기술고도화와 실용화를 지원한다.

AI·바이오산업 분야 혁신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2곳을 선정해 500억 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대학 간 시너지를 통해 양재·홍릉 중심 AI·바이오 산업지도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 미래산업 분야 인재 3,200여 명 양성

이공계 석·박사 1,000, 전문인력 800명 등

서울시는 미래산업 분야 이공계 석·박사급 1,000명을 키우고 외국인 고급 인재 1,000명도 유치한다.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창조 산업 분야 400, 고숙련 전문인력 800명 등 서울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3,200여 명을 양성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양질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미래산업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20개교를 육성해 신기술 분야 석사급 이상 핵심 인재 1,000명을 배출하고 첨단산업 분야 대학 20개교에서는 이공계 분야 ·박사급 외국인 1,000명을 유치해 미래산업 중소기업에 투입한다.

K-콘텐츠와 서울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 현실(XR)·영상·1인미디어·웹툰·게임문화·e스포츠 등 혁신적 융복합 콘텐츠 전문인재도 8개 대학에서 400명을 키운다.

뷰티·패션, 기계·전자 등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 8개교를 선정해 고숙련 전문기술자 800명을 양성하고 이 중 500명은 취·창업까지 연계한다.

‘29년까지 1,300개 이상 대학창업기업 배출

대학-자치구-기업 컨소시엄 40개 선정 난제 해결

서울시는‘29년까지 서울캠퍼스타운에서 1,300개 이상의 대학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자금투자·기술 실증·해외 진출 등 단계적 창업지원 사다리를 연결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26년까지 5조 원 규모로 조성 중인 서울비전2030 펀드와도 연계해 대학창업기업의 발전도 돕는다.

또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자치구-산업체가 삼각편대를 구축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시민 대상 평생·직업교육도 제공하는 열린 대학도 조성한다.

29년까지 대학-자치구-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40개를 선정해 돌봄·상권활성화·문화·디자인·소상공인 등 100개의 지역사회 난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도 도출한다.

혁신대학 20개교를 육성해 매년 1만 명 이상 중장년 시민에게 현장 중심 직업 재교육과 업스킬(향상)교육을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점인증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성인 학습자 친화대학모델을 개발한다. 20개교에서 3만명 이상의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규제 완화 · 창업공간 제공 혁신캠퍼스본격 추진

대학 인프라 오픈캠퍼스’· 초록길 그린캠퍼스실현

서울시는 첨단·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산··연 협력,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캠퍼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픈·그린 캠퍼스 실현에도 나선다.

혁신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주차 수요가 높지 않은 대학 특수성을 고려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기존 2001대에서 2501대로 완화한다.

미래인재가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숙사 공급량은 늘리고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기숙사와 지역주민시설을 복합화해 주민복지와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의 물리·지적 자산을 시민과 공유하는오픈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지역사회-서울시-자치구가 협력해 강당·도서관·연구장비 등 대학 내 시설을 기업과 시민에게 최대한 개방하고 미술관·공연장·아트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여시설을 혁신성장구역 등에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 사용하지 않는 대학기숙사를 해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캠퍼스스테이도 도입해 도심과 가깝고 청결, 안전한 대학기숙사에서 숙박은 물론 K-컬쳐 체험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그린캠퍼스조성도 추진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때‘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고 서울 전역 숲·공원·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도 대학이 참여한다.

대학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도입해 소비에너지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서울의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가치자원을 서울의 성장판 확대 기반으로 삼고 미래혁신성장 거점인 대학과 함께 글로벌 Top 5 도시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