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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 수국길축제 앞두고 새 단장
2024년 06월 14일 (금) 09:18:55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국길축제를 앞두고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 V 랜드 유리온실 내부 휴게 시설 (사진=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은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1월부터 총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養苗)체험 온실 등을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왔다.

강진군은 이와 함께 보은산 V-랜드 공원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보완사업을 진행중이다.

   
▲ 촛불맨드라미 2만본 등 다양한 여름꽃 (사진=강진군)

보완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짚라인, 징검다리 건너기, 경사로 미끄럼틀 등 어린이 놀이시설물 6개소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의 퍼걸러 3개소, 벤치 6개소 등 휴게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짚라인 등 어린이 놀이 시설 (사진=강진군)

양묘(養苗)체험 공간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38평 규모의 유리온실에는 포토월, 전시부스, 테이블과 의자, 에어컨 설치 등 실내 인테리어와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빈백 소파와 스툴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오감으로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

유리온실은 야외 체험학습, 유아숲과 연계한 학습활동을 위한 문의 시 장소 제공 등 군민과 함께 만드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파고라 및 벤치 (사진=강진군)

이밖에 공원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식재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봄철을 맞이해 보은산 공원 ~ 고성사까지 1km 도로 구간에 식재된 수국이 돋보일 수 있도록 2월, 꽃무릇 15만 본 식재를 마쳤고, 3월부터 5월까지 양귀비꽃, 백일홍꽃 파종, 수레국화, 설악초 파종 및 황금 달맞이, 핑크 달맞이, 샤스타데이지, 흰 마가렛 1만 5천본을 식재했으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제공받은 촛불 맨드라미 2만 5천본, 해바라기 1만본, 버베나 1만본 등을 컬러별로 식재해, 꽃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수국 축제 기간 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간에는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 개장 및 야간에는 물놀이장, 샤워실 이용을 제외한 야영 공간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 48개소와 휴게 의자 등을 설치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 방수막 포장, 탄성 포장 설치 및 데크 바닥 보수, 데크 계단 설치, 워터슬라이드 정비 등 기존 시설물을 보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밖에 공원 ~ 고성사 구간 반딧불 조명, 무지개 조명 등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도 기존 보완등 정비 및 LED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강진군은 6월 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물, 휴게시설물 및 산책로 보완 공사, 물놀이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는 한편, 꾸준한 수국 및 화단 관리(비료 살포, 관수), 보식 등을 통해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V랜드 공원을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V랜드 공원을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해, 공원에 찾아오는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모두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 V랜드 공원을 세계 모란공원, 보은산 연꽃 단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휴식‧힐링‧체험이 가능한 사계절 명품공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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