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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발전에 일익 담당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2024년 06월 07일 (금) 22:58:15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농촌의 인구는 2010년 이후 귀농·귀촌 활성화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1년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전망 2023‘에서 2020년 976만 명인 농촌인구(읍·면)가 2050년 845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경아 기자 ka6161@

농촌지방소멸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불러오며 농촌인구 부족에 따른 일손부족과 농촌의 고령화 문제는 이미 사회문제화가 되어버렸다. 오뉴월 하루 놀면 동지섣달 열흘 굶는다는 속담이 있듯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농촌은 바쁘다.

다양한 사업 추진하며 한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다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의 행보가 화제다. 농업마이스터는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경영·기술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정부로 지정받은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지난 2013년부터 관련 법률에 의거 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 최종심의 등 4단계에 걸쳐 공정하고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친환경 등 5개 분야 36개 품목에서 지정되어 한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 김만기 회장

김만기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장은 “대한민국 농축산업 최고의 장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서 마이스터 회원들은 농업 현장의 전문가로 예비농업인, 후계농업인, 농업마이스터대학 등의 농업교육 강사와 교육과정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한다”면서 “또한 농업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취·창업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농업경영인의 사례를 성공모델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활동 중인 농업마이스터는 ▲농업인, 귀농귀촌인,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컨설팅, 농산업분야의 취·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중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제 방식의 실습교육을 통해 핵심 농업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며 ▲청년농업인, 승계농업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문제 해결형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분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는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의 자주적인 협의체로 전국 9개 도회에서 1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만기 회장은 “우리 협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축산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농업지식 및 기술 보급·확산, 선도농장 현장체험 교육 등을 주도하고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는 ▲농업마이스터 활동기반 확충을 위한 홍보사업 ▲회원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매, 가공 및 유통사업 ▲회원의 농업경영체 발전을 위한 연구, 조사 및 정책개발 ▲귀농귀촌체험학습 및 농업실습 등에 대한 교육사업 ▲농·축산업 생산 및 농·축산업 경영과 관련한 컨설팅사업 ▲정부 위탁업무 수행 ▲농업마이스터대학재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 ▲회원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해외농장 개발 및 농·축산물 수출입 사업 등 농업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고용노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델을 활용한 품목별 소분과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농 교육에 앞장서 모범적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
농업분야의 실질적 ‘멘토’이자 후발농업인의 ‘롤모델’로서 농업마이스터가 지닌 최고의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상생하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온 김만기 회장. 지난 한 해도 그는 선도농업인을 활용한 멘토링교육을 통해 핵심농업기술과 농업경영 노하우를 겸비한 농업마이스터를 활용하여 예비농업인·후계농업경영인에게 미래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전달하고, 경영마인드와 전문지식을 갖춘 정예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농업마이스터관을 운영해 농업분야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멘토링, 창업지원 현장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마이스터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및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기술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현장의 여건변화와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농업마이스터로서의 자질 함양 및 맞춤형 교육·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마이스터지정자의 보수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을 시작한 청년농업인 2명에게 50만원씩 수여하던 장학금을 올해부터는 100만원으로 증액해 지급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3년 상반기, 8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을 통해 농업마이스터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1,2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급식으로 지원했다. 김만기 회장은 “농업마이스터협회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선도농업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면서 “선도농업인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양성, 영농 정착 등 다양한 농업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 확대하여 농업 분야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 정부는 농업의 미래를 위해 2027년까지 청년농 3만 명 선발 육성이라는 목표를 두고‘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고 나아가 청년농들이 농촌에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착지원금과 융자 등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년농으로 선정된 이후 영농기술, 경영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사업 진행 경과를 살펴보면 품목재배 기술 등 교육 부분이 미흡하다고 판단된다”면서 “협회는 이와 관련하여 청년창업농 의무교육 및 창업지도 부문에 농업마이스터의 참여 및 활용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선도농업인 단체인 만큼 청년농 교육에 앞장서 모범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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