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공외교는 민간 영역에서 외국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자국의 역사·문화·예술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뜻한다. 선진국들은 공공외교를 통해 자국의 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윤담 기자 hyd@

글로벌 시대를 맞으며 한 나라의 문제가 그 나라만이 아니라 전 인류의 문제로 인식되고 또 인류 공동체 차원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적 정신과 지구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에서 출발한다. 이에 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인도의 슈퍼스타 가간 말릭 초청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지난 4월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내년에 일본 경제 규모가 인도에 밀려 세계 5위로 추락할 전망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분석해 보도했다. IMF가 지난 16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인도의 명목 GDP(국내총생산)는 4조3398억 달러(약 5984조원)로, 같은 해 4조3103억달러(약 5943조원)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IMF 보고서가 전망한 인도의 일본 추월 시점(2026년)이 한 해 앞당겨졌다.

▲ 문용조 회장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을 홍보하며 국익증진활동과 평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IIDA) 문용조 회장은 대한민국과 인도간 교류 증진을 위해 인도와 동남아 불교권 국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도 최고의 슈퍼스타 Gagan Malik 배우를 한국에 초청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하였다. 문용조 회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의 중요한 파트너는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인도와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하는 중심축인 중국과 러시아는 대국임에는 틀림없지만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노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어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인도인들과 교류는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슈퍼스타 가간 말릭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11일 동안 각종 문화와 관광, 역사,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하게 하여 한국을 깊게 이해하게 함으로써 인도와 동남아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에는 국제교류발전협회 본부 사무실에서 성대하게 환영식을 개최하면서 한국의 멋진 한복을 착용하고 다양한 전통차와 다식을 맛보게 하고 한국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4월18일에는 동서울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각계각층의 대표 250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발전협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국익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한 가치 있는 행동에 동참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인도 슈퍼스타 가간 말릭의 활동 관련 영상 시청과 개별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진행 후 서울 송파구 문화재단 및 구청을 방문하여 서강석 구청장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였다. 

양국간 더욱 왕성한 교류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 도모
문용조 회장은 슈퍼스타 가간 말릭에게 롯데타워와 청와대, 한국전쟁기념관 및 중앙국립박물관, 경복궁, 신사동 거리와 한강 요트체험, 전통음식과 뷰티제품 등을 직접 사용하며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반려견 순찰대 행사에도 참가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게 했다. 4월21일과 22일, 25일에는 서울시에 있는 진관사와 조계사, 봉은사를 각각 방문하여 주지 스님들과 오찬 및 차담을 나누며 한국의 불교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였으며 양 국가간 불교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은 한국 불교방송인 BBS와 BTN에서 취재하여 방영하기도 하였다. 4월25일에는 가평 청리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식사와 힐링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한국인의 여가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인이 왜 평균수명이 긴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기도 하였다. 슈퍼스타 가간 말릭은 고마운 마음으로 문용조 회장 일행을 인도로 초청하여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오랑가베드에서 열리는 불교 및 평화행사를 함께 주관하기로 하였고 문용조 회장은 수많은 인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뿐 아니라 한국과 인도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인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가간 말릭과 문용조 회장의 멋진 행보를 통하여 양국간 더욱 왕성한 교류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가 이루어져 세계 평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