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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PACPH의 성공적 개최 위해 총력 기울이다
2024년 05월 03일 (금) 12:55:19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김소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김소윤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수행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 2023년 11월부터  APACPH(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 회장으로 취임,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김소윤 원장은 오는 10월 22일~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PACPH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김소윤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보건학 및 예방의학의 역할 고민하며 방향 제시
APACPH는 미국 공중보건학회, 유럽 공중보건학회와 꼽히는 세계 3대 공중보건학회다. 김소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장은 “55회째 개최되는 APACPH 2024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20여 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다”면서 “특별히 대한예방의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2024 APACPH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국내 보건대학 교수와 전문가, 학생 등 15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APACPH는 국내에서 1989년, 2001년, 2011년, 2017년, 2024년 등 5회째 개최된다. 올해는 Public Health : Shifting Paradigm for Future Society and Community(공중보건: 미래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를 핵심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소윤 원장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첨단 의과학 수준에 맞춰 미래를 위한 보건학과 예방의학의 역할, 그리고 아프리카·아시아 국가 의료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면·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보건 교육 전문성 강화, 노년의 웰빙과 웰다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에 김소윤 원장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환경 및 공중보건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아울러 AI, 유전학 등 첨단의과학 발전에 따른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보건학 및 예방의학의 역할을 고민하며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현재 17개 주제별 컨퍼런스가 열리고 메인 컨퍼런스가 열리며 토크 콘서트 등 많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하며 “APACPH2024는 보건 학술대회로 권위있는 학회분들이 알찬 컨퍼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2024년 10월 집행이사회가 열리고 10월 23일에는 총회와 프리 컨퍼런스 워크샵이 열리며 10월 24~25일에는 메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스웨덴, 호주, 일본, 대만 등 타 국가의 제도를 심층적으로 비교제도론적 연구를 통해 우리의 노년 생활의 웰빙과 웰다잉을 연구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의료법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면,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의료법 윤리학 분야의 저변 넓히기 위해 총력 기울여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을 역임한 김소윤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서 미래의 첨단 의과학에 관련한 연구, 환자안전이나 의료 분쟁 조정에 관련한 연구, 임상 의료윤리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국제 보건과 관련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제 조건으로 의료현장의 질 개선 및 안전한 의료환경 마련에 주안을 두고 의료법 윤리학 분야의 학문적 저변을 넓혀가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김소윤 원장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생명윤리, 공중보건, 의료분쟁, 국제보건법, 미래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며 의료법 윤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서 법학과 윤리학, 보건정책과 임상의료, 의학연구 등 다양한 학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법윤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이슈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분석’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의료사고 소송 판례 분석 8개 분야별 20개 사례 160개 판례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인적 요인, 조직적 요인, 법 제도적 요인, 환자 보호자 요인 등으로 나눠 접근함으로써 환자 안전시스템 개선 및 재발대책과 의료계의 환자 안전과 일반인들의 의료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학 교육의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발주된 ‘메타버스 환경 기반 환자안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으로는 노령인구 증가에 걸맞은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간병비 급여화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정부는 더 이상 간병의 부담을 개인에게 전가하지 말고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진, 개선해 이를 국가의 공적 보험 체계로 편입시켜야 한다”면서 “나아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권 밖에 놓여 있는 간병서비스 급여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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