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처 훈련교육(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일, 22일 도천면 일리 희야저수지와 이방면 모곡리 모곡양배수장에서‘2015년 농업용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과 집중호우로 저수지 여수토 침하∙누수, 배수펌프장 가동중 낙뢰로 인한 정전발생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후 신속한 피해 상황보고와 응급 복구반 투입, 복구 완료 등으로 진행됐다. 

창녕군 관계자는 “재난대응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이고, 성과 있는 훈련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