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핵심도시로 우뚝

▲ 광양읍 우동근 읍장

총 44,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광양읍은 모든 주민이 더불어 잘 살고 교육과 문화, 예술과 체육 진흥 인프라를 구축하며 꽃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성장 도시’를 조성하여 글로벌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시는 현재 지방의 소도시가 아닌 세계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초광역 개발권인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핵심도시」로 우뚝 서 있다. 이에 맞춰 광양읍에서는 세계 유수의 항만도시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30만 자족도시 건설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목성지구 73만m2, 용강지구 46만m2, 덕례지구 67만m2, 등 186만m2의 택지조성를 2015년까지 완료하고,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을 위해 세풍일반산업단지 197만m2, 율촌1산단 291만m2, 초남제2산단 36만m2, 익신산단 48만m2, 죽림농공단지 31만m2등 603만m2의 산업단지를 2012년까지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울러 경제발전의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동순천~광양간 철도복선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경제자유구역(신역사~구역사)진입도로 등 기간산업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공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光陽
지역 인재육성은 지역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이를 위해 광양읍은 방과 후 맞춤형 학습반 운영, 무상급식 단계별 확대 지원, 우수대학 진학생 및 성적우수 중고교생 장학금 확대 지원, 이공계 중심의 선도대학 유치등 특화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명문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수시책인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 추진’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안정 도모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학습을 통한 선진행정 마인드를 극대화하고, 인간미 넘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잘사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광양읍.

▲ 광양읍에 준공될 국제수준의 광양수영장과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천변 음악분수대(상)공한지의 코스모스 풍경과 소방서앞 주차장 확보등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양읍(하)

모든 주민이 잘사는 풍요롭고 쾌적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품격을 두루 갖춘 명품도시로의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