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지역치안협의회(사진=고창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고창군은 안전한 고창만들기를 위한 ‘상반기 고창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박우정 고창군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정현안 설명과 치안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한 고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치안협의회를 마련하고, 현안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CCTV 통합관체센터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군청 앞 오거리 회전교차로 사업 등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고창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관내 기관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장인 박우정 군수는 “지역 치안질서를 위해 애쓰는 신일섭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치안을 확보하는 것이 군민 행복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법질서 준수 문화 정착과 범죄 없는 고창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