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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의 효능 알리는 선구적 역할 담당
공산 김시한 산야초 효소연구원의 김시한 원장
2015년 05월 09일 (토) 04:00:50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뜻으로 음식이 지니는 중요성을 설명한 내용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상반된다. 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라는 농산물, 비위생적인 환경과 항생제가 남용된 축산물은 면역력 결핍 및 암 발병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장정미 기자 haiyap@

최근 연구가들에 의해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는 물론이고 다양한 항암성분이 들어있는 등 산야초의 효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새로운 건강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공산 김시한 산야초 효소연구원의 김시한 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20여 년간 산야초 연구에 몰두해온 김시한 원장은 산야초의 효능을 알리는데 선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시한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누구나 올바른 효소 만들 수 있는 저서 출간
   
▲ 김시한 원장

최근 김시한 원장은 <이 세상에 약초는 있어도 잡초는 없다>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시한 원장은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산야초와 효소에 대해 많이 부각시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있다”면서 “산야초 발효 효소 만드는 방법을 올바르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간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산과 들에 나는 산야초는 ‘잡초’라는 명목 하에 천시되어 왔다. 그러나 김시한 원장의 연구 결과 산야초의 가치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산야초가 잡초가 아닌 약으로서 활용되는 중이다. 실제로 우리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 왕고들빼기, 씀바귀, 질경이 등도 모두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간에 좋아서 간질환에 1년 정도 왕고들빼기를 생식하면 어지간한 병은 다 낫는다. 질경이는 오줌소태나 혈액순환, 빈혈에 좋고 비타민이 굉장히 많다. 민들레는 간암에 효과가 있고 포공영이라고 해서 허리가 아프거나 신장계통에 좋다. 한련초는 옛날 우리 풀이름으로는 먹초라고 하는데 흰머리가 검어지게 하고 모리 염색약으로도 많이 써왔으며 오늘날에는 신장과 방광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산야초 발효 효소의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발효 효소를 만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방법들이 사이버 공간이나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마치 ‘검증된 방법’인양 알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발효 과정을 거쳐 재료가 가지고 있는 색깔과 맛, 맛이 제대로 나온 것이 진정한 효소다. 효소를 가치 있게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의 성질과 성격에 맞는 설탕의 양, 발효기간,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김사한 원장은 <이 세상에 약초는 있어도 잡초는 없다>를 통해 김 원장만이 보유하고 있는 효소 만드는 기본 방법들을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효소를 만들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 원장은 “효소를 만드는 환경, 적절한 온도 등의 조건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을 때 좋은 효소가 만들어진다”면서 “모든 일이 마찬가지지만 무엇이든 그것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이 있고, 거기에 정성이 더해졌을 때 그것을 먹는 사람도 건강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야초의 대중화에 총력 기울이다
현재 산야초 연구원에서는 실질적인 산야초 연구를 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산야초 효소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인 산야초와 효소를 법제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의 농업대학에서 진행되는 농가 소득 증대의 일환인 2~3차 산업을 통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이 산야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초창기만 해도 산야초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사람들은 김 원장을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했지만 산야초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금은 그를 찾아오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시한 원장은 “산야초(효소)는 약알칼리이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 되고 몸에 필요한 균형을 맞춰준다”며 “산야초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면역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년 가까이 효소를 연구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먹을거리를 통해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산야초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NM

   
▲ 공산산야초 연구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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