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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순수로 법률적 정의 세우다
2015년 04월 07일 (화) 02:21:16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2010년 이래 여성 법조인이 크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리천장 등 극복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성 법조인 비율은 2000년 3.1%, 2005년 6.9% 등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법조인 배출 인원이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성 법조인 비율은 지난 2010년에는 15%로 껑충 뛰었고 이어 2011년 16.7%, 2012년 18.7%, 2013년 21.2%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법조 분야별로는 2000년 판사 6.8%, 검사 1.8%, 변호사 2.3%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판사 27.4%, 검사 25.4%, 변호사 19.4%를 나타내며 특히 판사와 검사 등 공직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다
법무법인 도움의 조현욱 대표 변호사는 일반 여성으로 하여금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는 기대와 사회적 약자로 소외되던 여성들에게 성공에 대한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욱 법무법인 도움 대표변호사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두뇌를 겸한 여성변호사로 정평이 나 있는 조현욱 변호사는 1986년 당시 제28회 사법고시에서 최연소 합격으로 유명하다. 중학교 시절 한국 최초의 여성변호사인 이태영 변호사에 관한 글을 읽고 여성법조인으로서의 삶을 동경하게 된 조 변호사는 법대 진학 후 이태영 변호사를 직접 찾아 살아온 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생의 멘토로 여기고 있다. 조현욱 대표 변호사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복이 너무 많았다고 감사하면서 사회에 그 은혜를 보답하고 있는지 늘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조현욱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마친 후 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변론을 통하여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하였고, 법관으로 근무하면서도 공평하고 균형잡힌 정의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인천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할 당시 영장전담, 형사재판을 담당했고, 이후에는 민사합의재판을 담당하며 과연 자신이 내린 결정이나 판결이 정의로운 것인지, 공평한 것인지 늘 자신에게 되묻고 질문하였다. 이처럼 법관으로서 공평과 정의를 추구하던 조변호사는 만들어진 소송기록 속에서 정의를 찾는 것보다, 직접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체적 진실을 찾아내고 싶어서 과감히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여 현재 법무법인 도움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조변호사는 법인 대표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서 후배 여성변호사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멘토 역할을 자청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변호사협회 일·가정양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똑똑하고 능력있는 후배 여성법조인들이 지나치게 과중한 업무부담 속에서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하여 제도적 개선을 이루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현욱 변호사는 법조계에 진출하는 여성 법조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하여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 법조인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사실관계와 법률적 쟁점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어 법률은 오히려 여성들에게 적합한 분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성 법조인이 갈수록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여성법조인들은 남성과 똑같이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면서 동시에 출산, 육아를 감당하여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이를 보완해 줄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며, 많은 여성법조인들이 슈퍼우먼이 되어 간신히 일과 가정을 지탱해나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하였다. 조 변호사는 “우수한 여성 법조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서 동시에 2세를 출산하고 잘 양육하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국가 정책적으로 일하는 여성에 대한 육아지원, 출산장려 등 공공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반 법률문제에 최상의 법률서비스 제공
현재 조현욱 변호사는 부동산관련법, 회사법 전문변호사로서 열정을 가지고 변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광역시청 등 공공기관을 위한 법률자문을 하는 것은 물론, 법률분쟁의 예방 및 올바른 기업경영에 대한 법적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등 최고지도자과정의 중소기업대표 등을 상대로 법률강의를 해오고 있다.
   
 
늘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가로서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의뢰자에 대한 가장 기본적 자세라고 강조하는 조변호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항상 공부하는 자세와 사건에 대한 열정을 갖는 한편, 사회에 대하여 법률로써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직에서 쌓은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민·형사, 가사, 부동산 등 제반 법률문제에 대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현욱 변호사는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도 형사피고인들에게 편지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으며, 자격증 공부에 필요한 책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실의에 빠져 있던 피고인들이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받고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조현욱 변호사는 “이제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재능기부의 시대다. 법률지식을 통하여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법률가가 되고 싶다”고 끝을 맺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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