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규 부군수 주재로 고흥군의 대규모 사업과 군민생활 밀접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였다(사진=고흥군)

(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민선 8기 첫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선양규 부군수 주재로 고흥군의 대규모 사업과 군민생활 밀접사업 등 26개 사업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한 핵심 사업들은 ▲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해수탕 건립 ▲ 고흥군립 하늘공원 조성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舊 군청사 역사문화공원 조성 ▲ 고흥 봉계교차로 개선 ▲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 등으로 지역개발, 정주여건 개선, 농수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졌다.

선양규 부군수는 “주요 사업들이 하루빨리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군민들이 많다”며, “사업들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지역의 변화발전을 이끌 신규 대규모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민선 8기 전부터 추진해온 현안 사업들의 완성도와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