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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Know Pakistan?
2022년 08월 05일 (금) 15:04:48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최근 중앙아시아의 관문 인구 2억 7천만 명의 대국인 파키스탄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IIDA) 회장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경아 기자 ka6161@

대한민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문용조 회장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파키스탄 정부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이슬람공화국인 파키스탄을 방문하였다.

▲ 문용조 회장

파키스탄은 무한한 가치가 있는 국가
1983년 양국간 정식 외교관계가 체결된 이후 수많은 정부요인들의 왕래가 있었지만 파키스탄 내에 한국인은 겨우 1000명 이내의 소수만이 체류하고 있을 정도로 소외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종교적인 이유와 구글이나 포털 사이트에 부정확한 파키스탄의 정보로 한국인의 부정적 인식이 강한 탓이다. 자원과 인구,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이고 미래에 엄청난 경제성장의 잠재력을 가진 파키스탄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파키스탄은 무한한 가치가 있는 국가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문용조 회장은 파키스탄 곳곳을 다니며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 이번 방문 목적은 간단하다. ▲파키스탄의 기후환경, 치안, 종교, 문화적 요인 확인 ▲활용 가능한 자원과 투자 여건 ▲건설, 병원, 호텔, 주택단지, 에너지, 스마트팜 조성 ▲파키스탄 국립대학 내 한국어 아카데미 설립과 문화교류 조성 ▲오랜 동안 강대국의 분쟁지로 인권을 탄압받고 있는 카시미르 인권회복 지원 등이다. 문용조 회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접경지인 발로체스탄주를 무려 4,000여 km를 차량과 비행기로 다니며 확인했다.

문용조 회장은 “특히 중국이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를 가기 위해서는 상해와 홍콩에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양을 거쳐 먼 거리를 우회하여 무역선이 다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려 3,500km 되는 거리를 중국에서 파키스탄 과다르 항구까지 고속도로를 관통시킨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제2의 두바이를 조성하고 있는 과다르는 그야말로 미래 중앙아시아의 허브로 대한민국으로서도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현재 과다르는 파키스탄 정부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과다르 지역에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GIT 특별학교를 운영 중이며 최근 국제교류발전협회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어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의 첨단 건설기술과 IT기술 적용은 미래의 먹거리
문용조 회장은 파키스탄 영토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인 발로체스탄 주지사와 특별한 미팅을 가졌다. 문용조 회장은 “끝도 보이지 않는 수천 km의 바위산에 매장된 금, 구리를 포함한 다양한 광물과 대리석 등은 대한민국의 먹거리”라면서 “한국의 우수한 건설기술과 장비, 농업기술과 에너지 창출 기술은 더욱더 파키스탄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파키스탄을 관통하여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있는 900km의 고속도로 신설 프로젝트는 더욱 큰 매력이다. Mir Jan muhammad Khan JamAli 발로체스탄 주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참여한다면 특별한 조건을 제공하기로 구두 약속했으며 많은 국립대학과도 MOU를 체결해 언어와 문화, 산업기술 분야를 교류하기로 했다. 문용조 회장은 “그동안 파키스탄과의 관계가 소홀했던 것을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하면서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파키스탄 젊은이들이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무척 많아졌다.

특히 한국에 웬만한 산업단지에는 파키스탄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코리안드림을 이루어가고 있다. 종교적 편견과 문화의 차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이슬라마바드 내에는 다양한 종교가 자유롭게 공존한다. 특히 국회의사당 앞에는 대형 교회가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한국의 K-POP과 뷰티 문화는 벌써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과거의 편견과 오해를 벗어나 과감하게 교류함으로써 경제적 잠재력이 무궁한 파키스탄과 공존할 필요가 있다. 파키스탄에는 1990년도에 대우그룹이 건설한 고속도로가 있다. 대우그룹은 아직도 파키스탄 내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고마움을 갖고 있다. 파키스탄의 대표적 큰 도시는 이슬라마바드와 라호르, 카라치 등 3대 도시다. 대부분 인구가 각각 3천만 명에 육박한다. 현대적 스타일의 주거를 원하기에 집값은 몇 년 전부터 선지불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건축기술의 낙후로 신속하게 진행하지 못해 대한민국의 첨단건축기술과 장비는 파키스탄에서의 외화벌이에 제격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정부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파키스탄 내의 많은 사람들은 비자발급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한국인이 파키스탄 방문시 비자발급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반면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에서는 정 반대다. 비자를 신청하면 수십 일이 걸리고 그것조차 업무처리가 지연되어 불만이 많다. 국가간 교류는 사소한 것부터 신뢰가 중요하고 교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문 회장은 “교류활성화를 위해 항공기 직항개설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도 직항이 운영되는데, 파키스탄에 없는 것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제 파키스탄이 대한민국을 부른다!”면서 “국익을 위한 기회를 잡는 것은 어느 개인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 모두의 몫이다. 그것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더욱 함께 뛰어야 한다. 멋진 파키스탄이 기다린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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