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9.23 월 15:40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커버스토리
     
“한-뉴질랜드, 창조경제의 동반자”
2015년 04월 06일 (월) 02:08:02 정재원 기자 jjw@newsmaker.or.kr

박근혜 대통령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FTA 정식서명을 선언했다.정상회담을 가진 후에 박근혜 대통령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양국 간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재작년 7월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존 키 총리와 처음으로 회담을 가진 이후 두 번째로 정상회담을 하게 되었는데, 박 대통령은 그 당시 키 총리와 한-뉴질랜드 FTA 진전을 위해 서로 약속했었다고 언급하며, 수차례 전화통화와 협의하고 함께 노력한 끝에 원만하게 협상이 타결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뉴질랜드 FTA 협정 정식서명 선언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뉴질랜드 FTA 협정을 토대로 양국간 실질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서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가진 양국간 무역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력 이동과 농림수산협력, 시청각 공동제작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고 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FTA는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해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이번 FTA 서명 계기로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 관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1,8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하고, 한의사와 수의사, 생명공학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우리 전문 인력들에게 뉴질랜드 내에 신규 취업 기회를 부여하기로 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농어촌 청소년 150명에게 8주간에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농림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뉴질랜드의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은 이번 FTA 협정의 부속서로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을 포함하여, 앞으로 우리 영화, 영상제작 분야에서도 뉴질랜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 박 대통령은 우리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프로그램의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 문화 부분에서 세계시장을 열어가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뉴질랜드 FTA의 다양한 효과를 양국 국민들이 하루 빨리 누릴 수 있도록 협정의 조속한 비준 및 발효를 위해 양국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창의와 혁신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구해온 양국이 창조경제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공동위와 통신장관 회의를 통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벤처 창업 지원 확대 MOU 체결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 공동연구를 보건, 환경, 첨단기술 등의 분야로 확대하고, 정보통신업체 간 협력도 계속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작년 11월 개소된 한-뉴질랜드 남극협력센터를 활용해 인류의 공동 유산인 남극의 보호와 공동연구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업체들이 뉴질랜드 방산시장에 참여하는 문제, 뉴질랜드 인근 수역에서 우리 어선의 지속 조업에 문제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핵 불용에 대한 확고한 인식 공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지역성세를 포함하여 국제평화와 안정 유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 인권상황의 심각성과 관련해 인류보편적 가치 실현이라는 차원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정부의 통일준비와 더불어 동북아지역 평화와 협력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존 키 총리가 우리의 대북정책은 물론 동북아지역 정세 안정을 위한 노력에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인 뉴질랜드와 직전 이사국인 한국이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해서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이번 존 키 총리의 공식 방한과 FTA 정식 서명은 6.25 참전으로 맺어진 전통 우방으로서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NM

 
   
박 대통령은 존 키 총리의 공식 방한과 FTA 정식 서명은 6.25 참전으로 맺어진 전통 우방으로서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정재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