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신호처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17일 신호분야 안전 및 청렴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박순희 기자(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신호 분야 2022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설계, 제조, 시공, 감리 분야 협력사가 함께 참석해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향과 실천과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해 주요 판례, 상황별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사고없는 안전한 철도현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