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6.17 월 11:52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詩와 美術을 하나의 藝術로 接木
2022년 06월 04일 (토) 07:22:15 정정순 webmaster@newsmaker.or.kr

나무의 영혼

 

▲ 예초 정정순

척박한 토질과 뜨거운 태양아래
나무고 식물이고
말라가고 타 들어가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막에는 키 큰 나무가 없다

통곡 속에 얼마나 한이 서릴까

세상 떠난 어린 나무
다시태어나면 꼭
살기 좋은 땅에
동물로 태어나고 싶었는지

타 들어 간 나무의 형상에서
동물을 닮은 영혼의 그림자가 보인다

 

 

 


복 짖는 일

 


정원에 고목이 된 모과나무
꽃 피고 열매는 맺어도
제대로 생산 능력이 없는
모과나무 왜 미울까
건강한 젊음이 있어야
실한 열매 거둘 수 있는데 
충성하고 싶어도
사람이나 나무나 때가 있는 것

저 먹을 것 같고 나온다는
속담 거울삼아
낳을 수 있을 때 낳고
잘 키우는 것도 복 짖는 일
5남매 10남매 키우고 살았는데
그 고생 비하면 지금은 얼마나 좋은가
나라에서 돈도 휴가도 주고
안타까운 신생아 저 출산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