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6.13 목 11:56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개발해 청중에게 다가가겠다”
2022년 06월 04일 (토) 03:40:22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클래식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음악 장르 중 하나일 뿐이다. 오늘날 기술이 발전하여 꼭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침대에 이불 덮고 누워 고음질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클래식의 진입장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 않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클래식의 태동이 유럽에서 이루어진 만큼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국가의 국민들은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오페라 공연에 비교적 익숙하긴 하지만, 장르가 알려지고 도입된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권 국가들 특히 우리나라에서 클래식은 아직 대중적인 음악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국내 공연문화의 벽 낮춰
클래식은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음악이라거나 지루하다는 편견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어쩌면 사람들이 클래식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오랜 역사만큼 음악의 양이 워낙 방대해 어떤 곡부터 들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어서일지도 모른다. 이에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총력을 기울여 온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의 행보가 화제다. 독일 유학파 출신의 김지향 단장은 주최 측의 요구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감동적인 연주회,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해왔다. 이에 클래식을 낯설게 느끼는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는 공연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클래식이 고급예술’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이 분야를 더 많은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온 김지향 단장은 “클래식이 ‘고급 취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입문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벽을 낮추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 김지향 단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국악, 뮤지컬 등을 오늘날에 맞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색깔 있는 테마별 음악회를 기획함으로써 청중과 더 많이 호흡하고자 하는 것 역시 그 일환이다. 전통성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의 민간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상급 지휘자, 우수한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각종 콘서트와 공연 뿐 아니라 인근 도시 등을 찾아 오케스트라 활동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클래식이 예전에 비해 다소 대중화됐다곤 해도, 보이지 않는 문턱에 왠지 모를 괴리감을 느끼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오케스트라의 지향점은 청중이다. 관객을 향해 귀를 열어 많은 국민이 음악을 더욱 가까이 하고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중의 감성을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 만들다
현재 김지향 단장은 K.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양적 측면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곳곳에 열려 있는 소통의 통로를 찾아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이 곳곳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단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도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브랜드 가치와 기지를 드높이고, 보다 좋은 공연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의 추세와 변화에 대응하여 다각도에서의 재조명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재밌는 개발, 즉 ‘클래식 음악 백배 즐기기’ 프로젝트로 클래식 문턱이 높다는 통념을 깨고 즐겁고 흥겹게, 청중의 감성을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역시 그 일환이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음악회’ 등 찾아가는 공익 공연을 비롯하여 K.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필요한 곳에는 새로운 기획에 의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청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는 김지향 단장.

그는 “그동안 수많은 공연을 진행하고 느낀 점은 무대에서 연주인들이 내가 연주를 잘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관람하고 있는 여러분들과 이 감동을 공유하려고 할 때 청중들의 진정성 어린 감동으로 무대의 연주자와 하나 된 모습으로 진행되어 박수와 갈채가 함께할 때 진정한 행복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김지향’이라는 이름이 성실한 멋스러움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좋은 생각 그리고 의미 있는 실천과 행동 속에 따뜻함을 잃지 않고 운영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멋진 단체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음악으로 소통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김 단장은 장애인, 노인 등의 취약계층 문화 활동과 행복 증진을 위해 음악으로써 사회에 봉사하고자 작은나눔 클럽의 대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NM

차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