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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봉사단체
2009년 01월 08일 (목) 02:00:0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예부터 우리네 선조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왔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 이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을 미덕의 하나로 여겨 전통사상으로까지 승화시킨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나를 돕는 길이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지름길이 바로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사회는 계층 간 극심한 소득격차로 인해 절대 빈곤층이 급증하는 추세이며, 사회복지 수준은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현재 사회 전반에 걸쳐 봉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하지만 봉사는 무엇보다 자신의 투철한 희생정신이 뒷받침될 때 그 의미가 깊다.
   
▲ 소은은 그가 맡고 있는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돕기 자선도예전을 비롯 양로원 노인돕기 자선전, 원로 영화배우 돕기 자선전을 자주 열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한국)-C지구 예술인의 봉사클럽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
멜빈존스에 의해 1917년 설립된 라이온스클럽은 전 세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 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 작게는 공원 청소처럼 작은 일에서부터 크게는 전 세계 장애인들의 재활을 도와주는 대규모 사업에 이르기까지 항상 지역 공동체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재해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회장 조규영)은 특이하게도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이다. 회화, 도예, 공예, 가수, 탤런트 등 각 예능 분야에서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사람들이 봉사의 목적으로 가지고 클럽을 탄생시킨 것이다.

“라이온스클럽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우뚝 서도록 지혜와 의지를 모으겠습니다.” 한예라이온스클럽 조규영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회장은 “역동적인봉사를 통해서 물질적인 봉사만이 아닌 음으로 실천하는 봉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 간 친목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급격히 변모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사회에 대처할 영예로운 라이온스클럽을 드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화합으로 하나되어 기쁨으로 봉사하자는 박천수 총재님의 취지아래 참여봉사 실천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은 여러 봉사활동 중 사회봉사와 시민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조규영 회장은 “어렵고 힘든 지역민과 장애인을 도와줄 수 있는 원동력은 한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끈끈한 결속력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한예라이온스클럽이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지역발전의 진정한 초석을 만들자는 모토를 실천해주는 회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일”이라고 전하며 자신과 함께 참봉사의 의미를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저는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회원들의 활동을 묵묵히 도와줄 것”이라며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봉사에서 한예라이온스클럽은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장애자를 위한 많은 사업계획을 후원하고 있다. 각 클럽과 지구는 고아원과 양로원, 신체장애자를 위한 복지기관을 세우고 있다. 대다수의 클럽은 정규적으로 빈민을 위한 식량을 공급한다. 시민봉사로는 경로사업, 효부 및 효자에 대한 표창 등인데 경로당을 짓고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기구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편다. 라이온스는 경험이 많은 기타 단체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 지역사회에서 애국적인 사업을 펴기도 한다. 한예클럽은 이런 라이온스 봉사활동의 범위에서 봉사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하여 2009년 상반기 중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
서울한마음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시작된 서울한예라이온스클럽은 클럽이 속한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신생클럽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단합하여 봉사단체의 올바른 활동상(像)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봉사의 유형을 보면 물질적 지원이 많았으며 그것이 봉사의 전부인 양 우쭐대는 이들로 인해 봉사의 참의미가 퇴색하고 봉사를 하고도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밝히는 조 회장은 물질적인 지원 역시 중요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참다운 봉사정신을 가지고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현에 노력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예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소은 조규영 선생은 전통도예의 혼을 잇는 명실상부한 대가이다. 전승도예를 창작하면서 기형의 현대적 감각이나 형태미 등에 역점을 두고 조상의 얼과 솜씨를 구현했다. 선배나 스승들의 작품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의력을 발현해 독창적인 자기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쏟는 예술가이다.
조규영 선생은 경기도 이천에서 출생, 원륜요업을 설립하였으며, 일본 국전에 작품 출시 및 한국소비자 여론협회 금상, 대한민국 국전 공예부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뽐내는 명장이다. “진정한 도예가는 우선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이해코자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조규영 회장. “자연의 일부를 재료로 도자기를 만들면서 자연의 섭리에 역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인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의 섭리를 따라 그는 인간애를 발휘하나 보다. 소은은 그가 맡고 있는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돕기 자선도예전을 비롯 양로원 노인돕기 자선전, 원로 영화배우 돕기 자선전을 자주 열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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