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의 복지 의제 찾기부터 마을 복지계획 디자인까지/박순희 기자(사진=경남 고성군)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고성군은 6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에서 2022년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의 돌봄 위원들을 대상으로 돌봄 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의 김미경 공동대표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돌봄 위원의 역할과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위원들은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해 이해하는 한편, 우리 마을의 복지 의제를 찾고 그에 따라 마을 복지계획을 세워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돌봄에 대한 욕구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돌봄의 주체가 되어 돌봄에 참여하는 방법을 구체화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9년부터 회화면에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고성군 전역에 주민주도 농어촌 특화형 통합돌봄 마을을 추진하고자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어르신들께 행복을 나눠 드려요/박순희 기자(사진=경남 고성군)

고성읍, 5월 가정의 달 ‘효(孝)사랑 꾸러미’ 사업 시행

- 어르신들께 행복을 나눠 드려요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문규, 민간위원장 백순임)는 4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효(孝)사랑 꾸러미’를 시행했다.

이날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결연 단체 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꽃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효(孝 )사랑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제2차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나눔으로 희망 주는, 행복한 고성읍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문규, 민간위원장 백순임)는 4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연단체와 연계한 3건의 사업(효(孝)사랑 꾸러미 사업, 이동복지관 운영, 홈클린 사업)의 심의와 1건의 보고(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 대상 가구 추천)가 이뤄졌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랑 꾸러미 사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연계해 모두가 행복한 고성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매번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읍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