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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삶의 삼합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노래하다
2022년 05월 05일 (목) 12:20:18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예술은 우리의 삶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 삶 속에 존재하는 예술이야 말로 예술의 궁극적 기능이며 우리 삶 속에 언제나 존재하며 필수불가결한 산소처럼 늘 존재한다. 즉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는 예술이 존재하며 우리는 예술로써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예술가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담아내며 탄생하고 작품 속에는 그 작가가 살고 있는 시대의 고민들이 녹아있다. 그래서 예술의 중심축은 당연히 인간이다. 예술가, 즉 작가는 사물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가지고 사는 존재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예술적 형상화의 수단을 가지고 사색하는 사람이다.

▲ 신동권 화백

일출 통해 영원을 현세화하는 ‘태양의 작가’
‘태양의 화가’ 신동권 화백의 행보가 화제다. 하늘과 땅, 삶의 삼합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노래하는 예술가 신동권 화백은 365일 붓을 놓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다. 40여 년간 日出-信望愛를 모티브로 열정의 태양을 그리는 원로 작가인 신 화백은 무한함을 상징하는 솟아오르는 태양과 대지를 뜻하는 나무라는 한정된 소재로 조금씩 다른 재료와 색채의 변주를 통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작품들을 창조해내고 있다. 태양을 주제로 군무, 여인의 누드, 야생의 꽃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신동권 화백은 일출을 통해 영원을 현세화하며 일출만을 또는 태양만을 그리는 지구상의 단 한 명뿐인 작가로, 다른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을 개척해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은 오로지 신 화백만이 전해줄 수 있는 특별함이 느껴진다. 특히 신 화백은 꾸준히 태양을 그리면서도 정형화된 틀을 만들지 않는다. 누구나 느끼는 대로 보이는 대로 생각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에 대해 신동권 화백은 “강렬한 태양과 나무의 대비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말해준다”며 “미래의 꿈을 나타내는 것이 예술의 목적이라는 생각에 희망과 꿈을 작품 속에 담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그의 작업에서 주요 소재인 태양과 나무는 언제나 일직선상에 단정하게 존재하지만, 동일한 평면에 놓인 이들 모티브는 신 화백만의 독특한 색채 원근법에 의해 어느새 높낮이를 지닌 운율을 띠며 단조로움을 벗어 던진다. 또한 하나하나가 그 색상과 질감에 따라 매우 독특한 느낌을 가지기에, 그의 작품은 비슷한 구성과 동일한 주제는 색채의 변주와 약간씩 다른 재료들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신동권 화백에 대해 평론가 탁계석은 “신동권 화백의 일출 작품은 우주 교향곡이다. 우리가 꿈조차 꾸지 못한 상상 밖의 장엄한 환타지이며 원초의 낙원에서 울려 퍼지는 창조의 화신 태양과 생명체를 소생시킨 대지의 뿌리가 빚어낸 위대한 하모니”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한 평론가는 신 화백을 두고 “보는 이들의 가슴 밑바닥을 뜨거운 긴장감으로 끓어오르게 한다”고 평론하기도 했다.

사회적 약자 위한 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 개최
지난 4월 6일~11일까지 신동권 화백은 사단법인 드림드림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다문화 청소년, 미혼모와 미혼부를 위한 기금 마련 태양의 화가 신동권 화백 자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전시회는 사회문화적 약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배제되지 않도록 선한영향력을 바탕으로 실천하고, 다문화 청소년, 미혼모와 미혼부, 시니어들에게 문화·예술생존권을 부여하며, 문화교육, 문화체험, 공연활동을 통해 오늘날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기금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신동권 화백은 “어두운 시대를 어두움 그대로 그린다는 것은 다큐멘터리다. 암흑을 암흑 그대로만 그린다면 그건 예술이 아니라는 말이다”며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암담한 시대에 일출(日出)로서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태양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하고 있는 신동권 화백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국내외를 오가며 아시아현대미술전 초대(일본) 한·러시아 중견작가 초대전(러시아), 중국건국50주년 기념초대전(중국), 뉴욕아트엑스포 초대(미국), 실크로드 초대전(우즈베키스탄), 동·서양화가 초대전(캐나다), 정예작가초대전(프랑스), 한국대표작가초대전(서울) 등 600여 회의 초대전에 참가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홍콩미술교류전 운영위원장, 미술과비평 아트페어 운영위원장,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서정적이면서 고요하고 열정적이면서 기백이 서린 태양의 작품으로 멋스러움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日出-信望愛’ 시리즈로 예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ECAL(유럽예술가도서관협회)과 미국 뮤지엄 오브 아메리카가 뉴욕 아트 엑스포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신동권 화백을 ‘20명의 국제 현대 예술가’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미술대표작가초대전 기획 및 총감독, 전국미술교육협의회 감사, 유네스코쥬니어 세계아동화전 총집행위원장, 한국미술대작전 집행위원장, 서울국제아트쇼 조직위원장, 전국학생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수석부이사장, 한국미술중심전 기획 및 감독, 안행부 정부청사 문화예술 자문위원, 국제문화미술대전 심사위원장, KPAM 대한민국미술제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미술지도자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상임고문, 한국화가협동조합 고문,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상임고문, 아시아미술초대전 조직위원장,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한국문화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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